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7월 5일, 동양종합금융증권㈜(이하 “동사”)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3-에서 A3로 한 단계 상향 하였다. 동사 신용등급 상향의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동사는 주식시황에 따른 수탁수수료 수입의 변동성이 내재되어 있으나 종금영업 등 다변화된 사업부문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이익창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2006사업연도에 실적은 지점확대, 인력충원과 수탁수수료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에 비해 저하되었으나 비교적 양호한 실적으로 평가되며, 과거 5년 평균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상회하는 등 영업실적의 안정성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KOSPI 지수상승과 함께 수탁수수료 수입이 증가함에 따라 2007년의 실적 개선도 기대되고 있다.
최근 증권사 전체적으로 은행의 보통예금에 비해 금리조건이 유리한 CMA 상품판매가 증가하고 있으며, 동사의 경우에도 CMA 판매를 통해 자금조달 규모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여타 일반 증권사와는 달리 예금자보호법의 적용을 받는 발행어음 및 종금형 CMA판매가 가능하여 최근 증권사간 CMA 금리경쟁에도 불구하고 자산증대가 비교적 용이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동사는 2007년 5월말 기준 CMA 계좌수가 130만개를 상회, 전체적으로 300만개 정도로 추산되는 계좌수 기준 시장점유율이 40%를 차지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CMA 중 RP형 CMA의 경우 조달금리와 운용수익률을 감안하면 판매에 따른 직접적인 이익기여도는 그리 높지 않은 편이나 계좌고객에 대해 다양한 금융상품 판매가 병행됨으로써 고객기반이 확대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향후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따른 간접투자상품 시장의 성장과 함께 동사의 수익구조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01년 12월 동양현대종금과의 합병과정에서 대규모 부실자산의 유입으로 자산건전성이 악화되면서 2003년 3월말 기준 요주의이하여신비율이 36%에 이르렀으나 2007년 3월말에는 6%로 축소되는 등 자산건전성 지표가 크게 개선되었다. 최근 양호한 실적이 지속되면서 이익잉여금 증가하여 자기자본 완충력도 제고 되고있다.
다만, 그룹 내 금융회사의 지주회사 역할을 수행해 온 동사는 2005년 10월 경영이 부실화 된 동양오리온투자증권을 흡수합병하는 과정에서 현물출자 및 유상증자 등을 통해 재무적인 부담이 가중된 바 있다. 또한, 동양캐피탈 등 실적이 저조한 금융계열사에 대한 재무적 부담이 잠재해 있고, 유사시 직, 간접적 자금지원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은 동사 신용도에 부정적 요인이 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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