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뉴트리엔젤과 함께 하는 ‘이주민을 위한 영양교육’ 실시

서울--(뉴스와이어)--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는 여름 동안 경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봉사단 뉴트리엔젤과 함께 <이주민을 위한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그 동안 올바른 식생활을 통한 영양유지와 건강관리에 있어서 소외되었던 외국인근로자들과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6월 26일부터 7월 26일까지 약 7주간 매주 두 차례씩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영양문진을 시작으로 하여 한국의 식문화에 대한 기본적인 소개, 참가자 각국의 음식문화와의 비교, 소개김치박물관과 떡부엌살림박물관 등의 현장 견학이 포함된다.

무엇보다도 각국에서 먹던 음식들을 한국에서 먹을 수 없으므로 식품영양탑을 토대로 한 대체음식들을 교육함으로써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고 영양 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식사일지와 체지방측정 등을 통해서 참가자 개인의 식습관에 실제적으로 적용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대표:김해성)는 2004년 12월 23일 노동부가 설립하고 현재 (사)지구촌사랑나눔이 위탁운영 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를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이다. 지원센터는 외국인근로자들을 지구촌 시대에 함께해야 할 소중한 우리의 이웃으로 여기고, 한국사회의 일원으로서 인간다운 삶과 노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복지, 문화, 정보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migrantok.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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