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보다 더 시원한 월드카니발 부산 영도에서 열린다
7월 20일 그랜드오픈을 시작으로 8월 31일까지 부산시 영도구 이만여 평 부지에서 열리는‘2007 월드카니발 부산’은 총 32개의 놀이기구들과 40여 개의 게임기구, 각종 문화행사를 포함하여 총 43일간 개최 된다.
월드 카니발은 현재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 및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카니발로서 1800년 후반 영국 스티븐스가(家)에서 어린이들에게 당나귀를 태우는 것을 시초로 현재까지 6대째에 걸쳐 카니발 사업을 계승, 발전시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유럽 민속문화 아이콘이라고 말할 수 있다. 200년 전의 관습과 전통을 유지하면서 전문적인 볼거리, 놀이기구, 게임, 공연 등을 포함하여 세계 각국의 도시를 순회하면서 펼쳐져 세계에서 가장 메머드한 이동형 엔터테인먼트 테마파크로 발전하게 되었다.
1991년 동유럽을 시작으로 2001년 아시아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홍콩, 베이징, 상하이, 방콕 등지에서 약 1천1백만의 관객을 모으는 등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2007 월드카니발 부산’ 행사를 앞두고 개장 준비에 여념이 없는 윌리엄 스티븐스(William Stevens) 월드카니발 CEO는 "월드카니발은 어린이와 젊은 층은 물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모든 놀이기구들은 세계 테마 파크 협회(IAAPA)의 인증을 받아 안전성을 입증 받았을 뿐만 아니라 200여명의 이동식 카니발 전문가에 의해 최고의 안전과 청결한 환경이 보장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여름 휴가철에 맞추어 오픈되는 카니발이니만큼 개장시간도 오후1시부터 밤 12시까지로 조정하였으며 입장권 20,000원에 모든 놀이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입장권 구매 시 받는 토큰 20개로 50여 개의 게임시설을 이용 할 수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카니발의 열기와 정열 그리고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유럽의 놀이시설을 직접, 그리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웹사이트: http://www.world-carniv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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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14일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