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의 전체 사업부문 가운데 2분기까지 호전적인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 것은 e-shop(B2C 사업)부문이다. e-shop의 1분기 취급액은 21%(YoY)의 증가를 보였으며 2분기는 18%(YoY)로 예상되는 가운데 하반기에도 긍정적인 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반면에 TV부문 취급고는 분기 및 연간 대비 각각 7%(QoQ) 와 5%(YoY)의 감소를 보일 전망이다. 특히 2분기에 TV부문의 성장성이 부진함을 보인 이유는 1)홈쇼핑 업계의 대대적인 가전판매 감소(공중파 언론 보도로 부정적인 영향)추세와 2)롯데홈쇼핑의 브랜드 마케팅 강화에 따른 경쟁심화 등의 요인 때문으로 판단된다.
롯데홈쇼핑의 프로모션 강화로 업계 경쟁 심화, 2Q 영업개선은 제한적
최근 홈쇼핑사들의 경쟁은 더욱 심화되는 상황이며 동사 역시 2분기 영업이익은 168억원(-15.2% QoQ, YoY)으로 전분기 및 전년대비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롯데홈쇼핑의 본격적인 프로모션 확대로 인한 경쟁심화가 2분기 영업이익 개선에 주된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때문이다. 물론 내부적으로는 계절성으로 인한 보험상품 판매 감소가 제약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1)B2C부문의 마진개선(e-TV 비중확대로 기존 B2C 사업 구조 보다 2~3% 높은 수준의 GP마진을 확보)과 2) C2C사업과 관련 프로모션 비용 절감으로 취급고는 20% 수준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판관비 부문의 통제(약 50억원)를 통해 개선노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외형성장을 바탕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07년 영업은 안정적 수준이나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는 제한적
2007년 연간 전망에 있어서는 취급고 8%, 영업이익 7%, 순이익 2%의 증가를 전망한다. 비록 06년 실적급감을 고려할 경우 07년 예상 실적은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본격적인 추세변화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07년은 C2C 부문에 대한 사업기반이 확고하지 않은 상황에서 일시적인 판관비 조절은 가능하지만 향후 사업계획에 대한 행로를 명확히 할 수 없는 상황으로 당분간 지속적인 부담이 이어질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또한 홈쇼핑업계에 SO수수료 부담이 지속되고 있어 영업부문의 새로운 촉매제가 반영되지 않는 한 07년 기존 사업의 큰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기 때문이다.
주가 상승으로 추가 상승 모멘텀 제한
결론적으로 07년 수익전망은 영업부문의 긍정적 전망에도 자회사 관련 투자 부담을 반영, 연간 EPS 개선의 한계는 이미 예고된 내용들이다. 그러나 동사의 Valuation산정은 Sum-of-the-parts Valuation에 근거한 것으로 1분기 영업이익 개선은 연간 영업가치 상향에 긍정적 의미를 주며, SO부문 가입가구수 증가와 GS울산방송 자산재평가를 반영, 목표주가는 91,000원을 유지한다. 그러나 최근 주가 상승에 따른 상승여력 제한으로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하향한다.
웹사이트: http://Prucyber.com
연락처
푸르덴셜투자증권 안지영 (02) 3215-53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