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2사분기 검색엔진 유입율 주춤

서울--(뉴스와이어)--어메이징소프트(AmazingSoft)가 운영하는 웹로그분석 ASP 서비스인 에이스카운터(http://www.acecounter.com)에 따르면 지난 2사분기 네이버의 검색엔진 유입율이 소폭 감소하여 71.08%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검색엔진 유입율은 검색엔진에서 웹사이트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였는지 검색엔진별로 그 비율을 나타낸 수치로서 검색엔진을 통해 검색광고를 하고 있는 인터넷 사업자들에게는 광고효과를 측정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브레이크 없이 고공행진을 하던 네이버가 2007년 2사분기에는 소폭 하락 하면서 약간 주춤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전히 검색엔진 강자로서 1위 자리는 지키고 있지만, 지난 1월 73.06%의 높은 검색엔진 유입율을 보였던 네이버가 6월 현재 71.08%로 감소 추세를 보인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 그러나 여전히 70% 이상의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다음은 1위인 네이버와는 큰 폭의 차이로 2위를 유지하고 있다. 2006년 13%대 유입율을 유지해오던 다음이 2007년 1월 11.12%로 감소를 보이다 5월과 6월 소폭이지만 증가추세를 보였고, 야후는 6월 현재 5.92%로 3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구글코리아가 1.95%로 4위를 기록하였다.

지난 3월 검색 통합작업을 마무리한 엠파스와 네이트는 개별 유입으로 보면 각각 1.65%와 1.51% 이지만 합하게 되면 3.16%로 구글코리아보다 다소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acecoun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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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메이징소프트 운영팀 김소영 주임, 02-2082-2662(내선202),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