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민주노동당 대선 예비후보 지역순회 정책토론회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6월 14일 도라산 토론회 이후 대구, 대전, 경남, 광주 전남에 이르기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된 토론회는 갈수록 후보들간의 정책적 차별성이 드러나면서 그 열기를 더하고 있다.

그동안 대구에서 벌어진 심상정-노회찬 후보간의 ‘고융률’ 공방과 대전에서의 ‘택지국유화’ 논란, 경남에서의 권영길-노회찬 후보간의 ‘연합-연방 통일방안’ 논쟁에 이어, 광주 전남 토론회에서는 저마다 구상하는 새로운 사회상을 놓고 권영길-노회찬-심상정 후보간의 ‘새로운 공화국-사회공공체제-제 7공화국’ 등으로 구체적인 대립각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앞으로 경기, 울산, 충남, 전북, 강원, 충북, 경북 등 7곳의 지역순회 토론회가 더 진행될 예정인데, 각의 토론회마다 후보들간 정책적인 차별성이 드러나고 구체적인 쟁점들이 형성되고 있기 때문에 당원들이 지지 후보를 선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또 일반 국민들이 민주노동당과 세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더없이 좋은 정치의 장이 되고 있다

한편 10일 오후 2시 10분부터 3시 40분까지 부산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영산대 김진영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5차 정책토론회는 정치 경제 여성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권영길 후보의 ‘사람중심 경제와 진보적 성장론’, 노회찬 후보의 ‘일자리 강국과 차별없는 경제’, 심상정 후보의 ‘세박자 경제론’이 정면으로 격돌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나라당의 ‘한반도 평화버전’과 범여권의 이합집산에 대한 각 후보들의 강도높은 비판이 이어지고, 카드수수료 인하와 부산경제 살리기 방안 등 현안 문제와 비정규직 여성 및 저출산 문제 등 여성 문제에 대한 각 후보들의 입장이 활발하게 개진될 예정이다.

또 이날 토론회는 부산지역의 KBS 부산방송총국, 부산 MBC, KNN 등 방송 3사가 생중계할 예정이다.

2007년 7월 9일 민주노동당 대선준비위 미디어홍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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