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돗물 수질 안전성 확보한 것으로 나타나
대구지역의 정수장 5개소(두류, 매곡, 가창, 시설, 고산)와 수도꼭지 100개소, 및 상수도 미보급 지역의 마을상수도 7개소 등 112개소를 표본 추출하여 먹는물 수질기준 전항목(54항목)에 대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하였다.
특히, 조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하여 채수지점의 선정 및 시료채취, 실험과정 참관까지 소비자단체(대구소비자연맹)와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검사결과를 살펴보면, 일반세균 등 미생물은 정수장, 수도꼭지 및 마을상수도 등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농약류, 휘발성유기화합물질과 냄새, 맛, 색도 등도 검출되지 않았다.
미네랄 함량을 나타내는 지표인 경도와 증발잔류물은 너무 많으면 쓴맛 또는 떫은맛을 나타내나 58mg/L(수질기준 300mg/L)과 132mg/L(수질기준 500mg/L)로 적당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었다.
유기물 함량을 나타내는 과망간산칼륨소비량은 0.8mg/L(수질기준 10mg/L)로 기준치를 크게 밑돌았고, 산성·알칼리성의 측정 지표인 수소이온농도는 7.3(수질기준 5.8~8.5)로 중성을 나타내었다.
또 소독 후 부산물로 발생하는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역시 0.013mg/L(수질기준 0.1mg/L)과 0.0085mg/L(수질기준 0.08mg/L)로 나타났다.
한편, 지하계곡수와 지하수 등을 수원으로 하는 상수도 비급수지역의 마을상수도 한 지점에서 화강암지대, 공장폐수의 혼입, 다량 함유한 온천수의 유입으로 추정되는 불소가 1.7mg/L(수질기준 1.5mg/L이하)로 먹는물 수질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질기준 초과시설에 대하여는 저수조 청소 및 수원주변 환경정비 시행, 초과사항에 대한 주민홍보강화(경고판설치 등),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 홍보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수돗물과 마을상수도 등 시민들의 먹는물 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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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수질보전과장 정연욱 053-760-1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