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월드카니발 부산’개최지에 경제적 활성화 기대
‘2007 월드카니발 부산’ 운영 사무국의 박형주 홍보이사는 ‘현재까지 27회의 카니발 월드투어전례를 통해 보았을 때 부산 영도구를 유치로 인해 영도구에 관광객이 행사기간 동안 100만 여명 이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광객을 통한 수익 외에도 행사 운영에 필요한 인력, 시설, 물류 및 세금을 포함하여 총 80억 규모의 간접자본이 투자될 예정이다.”고 밝혀 월드카니발을 통한 영도 지역의 경제적 활성화가 기대가 되고 있다. 특히 행사 진행에 필요한 인력만 하여도 380여명을 현지에서 뽑고 있어서 단기간이지만 부산지역 고용창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 볼 수 없는 놀이기구와 게임시설을 포함하여 80여 개의 기구들이 설치되 예정이며 또한 시내 곳곳을 누비는 퍼레이드,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초청공연을 비롯한 각종 문화공연들이 계획되어 있어 휴가철 부산지역 관광지로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광역시 영도구청의 후원으로 열리는 ‘2007 월드카니발 부산’은 1991년 동유럽을 시작으로 세계 10개국 28개 도시에서 카니발을 개최해온 이래, 2001년부터 시작된 아시아지역 투어에서만 약 천2백여 명의 관람객들을 열광과 흥분의 도가니에 빠뜨리며 개최지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아 왔다.
월드카니발 부산 개최를 통하여 부산지역에의 국내 및 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행사를 통한 수익의 환원을 통하여 부산 및 영도의 경제적인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
웹사이트: http://www.world-carniv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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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14일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