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진보대연합 실현을 위한 1차 연속 토론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진보대연합 실현을 위한 첫 토론회가 1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104호에서 개최된다. 지난 6월 18일 민주노동당이 진보진영 내 정당 및 정당을 지향하는 세력 및 개인들에게 제안한 토론회로 진보대연합에 관심을 갖고 고민하고 있는 진보인사들과 함께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2007년 대선에서 진보진영이 총 단결해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하고, 민주노동당이 생각하는 진보대연합의 기준인 한미FTA협상 원천 무효 및 신자유주의 반대, 비정규직 차별 철폐, 반전평화 통일, 국가보안법 폐지를 포함한 민주주의 실현 등 우리 사회의 진정한 진보정치 실현을 위해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실천적 활동을 해 오신 분들이다.

이번 토론회에서 진보인사들이 생각하는 진보대연합이란 내용으로 김민웅 성공회대 교수가 발제하고, 김성진 민주노동당 진보대연합 특위장이 당의 입장을 발제하게 된다. 발제에 따른 토론은 정종권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위원장, 임종인 국회의원, 정범구 전 국회의원, 지금종 전 미래구상 사무총장, 이수호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할 것이다. 이 자리에 민주노동당 문성현 대표를 포함해 최고 지도부들도 참석해 진보대연합에 대한 구체적 실현 방도를 함께 모색하게 될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사회당/노동자의 힘/초록정당을 만드는 사람들과 진보진영 내 대중단체, 개인들과도 연속해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07년 7월 12일 민주노동당 대변인실

웹사이트: http://www.kdlp.org

연락처

민주노동당 진보대연합특별위원회 간사 진장호 (02-2139-7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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