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휴가철 생식 채소류 안전성 일제조사 실시
이번 일제조사 기간에는 소비량이 많은 상추, 오이, 풋고추 등 생식 채소류와 콩나물을 대상으로 안전성조사를 실시하여 부적합 농산물 발생시 시중에 출하·유통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한편, 농관원 충북지원에서는 6월말 현재까지 농산물 457건에 대한 안전성 조사 결과 부적합 6건(1.3%)에 대한 출하연기·폐기 처분 조치를 하였다.
특히, 학교급식 등 집단급식 재료에 대한 안전성조사 결과 33건 중 부적합 1건(3.0%)이 발생되어 관할 농관원을 통해 농산물품질관리법 제14조에 따라 출하연기 및 재조사 등의 조치를 취하였다.
농관원 충북지원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관심이 높고 부적합 발생이 많은 깻잎, 상추, 쑥갓 등 주로 생식으로 소비하는 안전성 중점관리품목(30개 품목)을 중점 조사할 방침이며, 채소류 재배농가와 콩나물 생산업체는 농약안전사용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농가피해를 줄이고, 특히 농약의 오·남용으로 인한 약해 사고나 환경오염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웹사이트: http://chungbuk.naqs.go.kr
연락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윤택한 043) 271-9707
이 보도자료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
2008년 7월 17일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