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7월 16일, 한미약품㈜(이하 “동사”)의 제69회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 평가하였다. 동사 신용등급 결정의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동사는 제품 대부분이 제네릭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제네릭 전문업체로서 최근 수년간 전문의약품 매출증가에 힘입어 고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다. 아모디핀, 뮤코라제 등 대형 품목 위주의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가 이루어지고 있는데다가 과감한 투자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어 안정적인 성장세 유지가 가능할 전망이다.
의약분업 이후 성장 위주의 영업전략으로 타 상위업체에 비해 운전자금 부담이 높은 수준이며, 영업조직 강화에 인건비와 신제품 출시에 따른 광고선전비 등 판관비 부담 증가로 외형성장 대비 수익성 개선이 제한적이었으나 최근 운전자금 부담이 완화되는 추세이며, 아모디핀 등 고부가가치 주력제품의 매출증가에 따른 원가율 개선과 영업성과 평가 정책 변경 등 판관비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수익성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
한편, 평택공장 건설 등 설비투자 확대로 현금흐름이 다소 저하되었으나 2007년 상반기 대부분의 투자가 완료되었으며, 최근 개선된 수익성과 양호한 성장에 따른 영업현금창출 규모의 증가를 감안할 때 평택공장의 본격적인 가동 이후 점차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2007년 3월말 현재 1,051억원의 차입금과 관계사에 대한 지급보증(118억)이 재무적 부담요인이 되고 있으나 동아제약 등 유동화가 용이한 상장주식 보유, 유형자산의 담보여력 등 재무탄력성도 양호하여 이에 따른 유동성 부담은 작은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제네릭 전문업체인 동사에 유리한 영업환경 조성으로 외형성장과 더불어 양호한 재무구조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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