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종합기계, 중국 지게차시장 공략 강화

서울--(뉴스와이어)--대우종합기계가 중국에서의 지게차시장 공략을 강화에 본격 나서고 있다.

대우종합기계(대표 : 양재신)는 지게차 분야에서 올해를 ‘2008년 중국 TOP3 도약을 위한 기반 구축의 해’ 로 설정하고 중국에서 본격적인 마케팅활동에 나섰다. 이는 중국의 경제성장과 함께 급속히 증가하는 물류장비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를 위해 중저가 위주의 중국 지게차시장 공략을 위해 최근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에 들어간 ‘중국형 현지화 지게차’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중국형 지게차는 중국업체의 저가형 제품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개발한 디젤엔진식 6개 기종이다. 특히 중국 현지업체로부터 부품을 조달함으로써 가격경쟁력이 뛰어나며, 소음과 진동을 개선함으로써 중국내 경쟁업체들의 제품과 차별화하였다.

이들 제품의 공급으로 대우종합기계는 중국에서의 고가제품 시장뿐만 아니라 중저가제품 시장에서의 고객 요구에 적극 대처할 수 있게되어 매출신장과 함께 시장점유율 확대를 예상하고 있다.

이와함께 시멘트, 제분, 설탕 등 성장유망 전략업종에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대리상 확보 및 지역별 특성에 맞는 영업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대우종합기계는 이러한 전략을 통해 올해 중국시장에서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한 3천대의 지게차를 판매할 계획이며, 2008년에는 중국내 3대 업체로 성장하여 굴삭기에 이어 또 하나의 신화를 이룩할 계획이다.

한편 대우종합기계는 지난 ’94년 독자모델로 세계시장에 지게차를 수출한 이래 지난해에 사상 처음으로 수출실적 2억 달러를 달성하였으며, 올해는 전년대비 11% 증가한 2억 2천 4백만 달러를 계획하고 있다.

대우종합기계 개요
두산인프라코어(주)로 사명변경

웹사이트: http://www.dhiltd.co.kr

연락처

홍보팀 정경오 차장 2167-307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