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티마라톤대회 도전자 3인,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 고지훈련

서울--(뉴스와이어)--스포츠 전문 브랜드 아식스(www.asics.co.kr)가 후원하는 뉴욕시티마라톤대회 도전 프로젝트인 ‘ROAD TO NYC’ 일반인 도전자 3인이 한국여자마라톤 최고 기록보유자인 권은주 감독의 지도 아래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에서 5박 7일간의 본격적인 고지훈련을 진행한다.

지난 한달 동안 개인별 체력 및 러닝 스타일을 반영한 맞춤식 훈련을 진행해온 ‘RTN 1기’ 주인공 지연주(공인중개사, 42세), 안계룡(건축업, 31세), 줄리앙 마모(광고마케팅, 28세) 3인은 이번 고지훈련을 통해 지구력 향상 및 체력 강화, 강한 자신감 등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일본 RTN 5기 도전자 3명 및 일본 RTN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코이테 감독과 함께 이틀간 한일합동훈련을 실시하며, 한일 우정의 밤 등 상호교류의 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고지훈련은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의 리저보, 크리크, 매그놀리아 지역의 러닝 코스로 구성된다. 리저보는 볼더 중심가로부터 북동에 위치한 아름다운 호수를 끼고 달릴 수 있는 지역으로 약 8km의 훈련코스로 이루어진다. 크리크는 볼더에서 가장 인기있는 러닝코스로, 오르막길과 후반 내리막길이 조성되어 있어 다소 힘든 훈련이 될 수 있다. 매그놀리아는 표준고도 2800m의 고지 러닝코스로 ‘지옥의 매그놀리아’로 불리우고 있어, 도전자들에게 고지 훈련의 최적 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권은주 감독은 “6월과 7월은 적응훈련 기간으로 보강운동 및 웨이트트레이닝을 통한 체력 보강과 자세 교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하며, “개인별 맞춤 훈련에 이어 이번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 고지훈련을 통해 마라톤에 대한 적응훈련 및 체력 향상, 현장감각을 키우는 데에 주력하며, 도전자 3인의 훈련특성을 ‘권은주 메모 (훈련일지)’에 반영하여 각각의 선수를 위한 맞춤식 훈련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OAD TO NYC’ 프로젝트는 일반인 가운데 3인을 선발하여 약 5개월 동안의 훈련과정을 거쳐 최종 뉴욕시티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한 일본은 올해 5회째이며,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 실시되고 있다. ‘ROAD TO NYC’ 1기 도전자들은 권은주 감독의 지도 아래 7월 미국 콜로라도주 고지훈련 및 10월 트라이얼 레이스를 거쳐 오는 11월4일 최종적으로 뉴욕시티마라톤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휴럭스 개요
구. 아식스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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