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6월 할인점 및 백화점 부문의 매출 동향은 호조세를 나타냄

상반기 유통업체들의 동향을 살펴보면 주요 업체들의 영업은 하반기에 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6월 매출 동향 결과 할인점과 백화점은 전년동월 대비 각각 1.9%, 4.4%의 증가율을 기록하였는데 할인점은 가전, 백화점은 명품 대한 매출 호조세가 각 부문의 매출 증가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까지의 할인점 매출 동향을 살펴보면 명절 특수를 제외할 경우 의류 및 가정, 생활 잡화 부문은 마이너스를 보였으나 6월은 모든 부문에 걸쳐 증가세를 보여 긍정적인 추세로 판단된다. 백화점 역시 가정용품은 6월에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명품은 8개월 연속 두 자리 수 증가세를 유지하였으며 5월까지 감소세를 보였던 여성 캐주얼 및 남성의류 부문은 6월 큰 폭의 증가세로 전환 되었다. 이러한 추세와 함께 할인점과 백화점의 계절성 및 소비 패턴을 고려할 경우 상반기 일부 품목에 제한되었던 매출 증가세가 하반기에는 품목 전반에 걸친 매출 증가세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7월초 이미 발표된 6월 소비자전망조사 결과 역시 기대지수와 평가지수 모두 개선되었는데 기대지수의 경우 3개월 연속 기준치 100을 상회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 이후 14개월 연속 개선 추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평가지수의 경우에도 90을 상회하며 06년 3월 수준으로 개선되었다. 소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유통업체들 역시 일부 품목에 의존하고 있던 매출 증가세가 최근 전 품목으로의 확대 신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에는 주요 유통업체들의 매출 증가율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하반기 유통업종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

유통업종의 주가 레벨 업 진행- 유통업 비중확대 유지

유통업종의 최근 Valuation 프리미엄은 Big3 업체 중심의 경쟁력 강화와 주식시장 상승을 통해 레벨 업 과정을 거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하반기에도 기존 유통업 3사를 중심으로 1)기존점의 효율적인 영업과 2)M&A를 통해 획득한 채널의 사업 정상화 3)신규 채널과 점포 확장을 통한 영업 확대 등의 이슈가 부각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바탕으로 주요 유통업종의 주가 모멘텀도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업종 Top pick으로 신세계를 롯데쇼핑과 현대백화점에 대해서도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 한편 온라인 업체인 홈쇼핑업종에 대해서는 개별 기업 모멘텀에 따라 CJ홈쇼핑을 관심 종목으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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