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화·민생대책위원회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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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9 12:00

서울--(뉴스와이어)--대통령 자문 양극화·민생대책위원회가 본격 출범함에 따라 ‘07. 7.19일(목)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민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데 이어 제1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회 운영방안과 양극화·민생대책 추진방향 등을 논의하였음

양극화 민생대책 위원회는 기존의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와 사람입국·일자리위원회를 통합·개편한 것으로 빈부격차 완화, 사회적 차별 시정,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 확충 등 양극화·민생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발족하게 되었음

이날 오전 11:00 청와대에서 열린 민간위원 위촉식에서는 이혜경 前 빈부격차·차별시정 위원장(現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을 새로 발족하는 양극화·민생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하였고, 위원장을 포함하여 민간위원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음

노무현 대통령은 민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위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양극화 해소를 위한 참여정부의 노력과 위원회 발족 의미를 설명하고 위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하였으며, 민간위원들은 일자리 창출, 근로빈곤층 문제 해결, 저소득층 주거안정, 결혼이민자 등에 대한 포용정책의 필요성을 건의하였음

양극화·민생대책위원회는 이날 위촉식 직후 오후 12:30분부터 전국은행연합회관(서울 명동) 세미나실에서 제1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음

제1차 위원회 회의에서는

① 양극화·민생대책위원회 설립경과와「양극화·민생대책위원회규정」(대통령령, ‘06.6.15제정)의 주요 내용을 보고하였고,

② 위원회의 세부 운영방식을 규정한「양극화·민생대책위원회운영세칙(안)」을 심의·의결하였음

③ 또한, 앞으로 위원회에서 추진해야 할 양극화·민생대책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토론하였음

제1차 위원회 회의에 이어 오후 2시30분 새로 마련한 양극화·민생대책위원회 사무실(서울 방배동 구산타워 11층)에서 이혜경 위원장과 기획예산처 장관을 모시고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하였음

기획예산처 개요
기획예산처는 재정정책, 국가재정운용계획의 수립, 예산의 편성 및 기금운용 계획안의 협의 · 조정, 예산 · 기금의 집행 및 성과의 관리, 재정혁신과 공공혁신에 관한 사무를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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