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신문, 제3회 미지상 시상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여성신문사는 2001년부터 여성운동의 중간 허리와 미래세대를 키워나간다는 취지에서 미지상(미래의 여성 지도자상)을 제정, 30-40대 젊은 여성 리더 10여명을 선정해 격려하고 있다.

제3회를 맞는 2004년에는 여성시민운동계, 공직, 경제계, 문화예술계, 스포츠계 분야에서 모두 11명을 선정했다. 성평등 의식 확산, 공익성 추구, 글로벌 마인드 겸비 등이 선정기준이었으며, 여성신문사 편집위원회, 이사회, 편집국의 최종 심사를 거쳤다.

시상식은 1월 18일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실에서 오후 3시에 개최되며 여성신문사 신년하례회도 겸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은희 여성부 장관을 비롯해 여성계 1세대 리더들과 제1, 2회 미지상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역대 제1회 미지상 수상자는 박선숙 환경부 차관, 남윤인순 현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박인혜 한국여성의전화연합 상임대표, 심재명 명필름 대표이사 등이며, 제2회 수상자는 이인실 국회예산정책처 경제분석실 실장, 정영애 대통령 비서실 인사수석실 균형인사비서관, 정연순 변호사, 정재은 영화감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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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팀장 02-318-2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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