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엄앵란 ‘칼잡이 오수정’에 깜짝 출연

서울--(뉴스와이어)--원로 여배우 엄앵란이 주말드라마 엄정화, 오지호 주연의 ‘칼잡이 오수정’ 에 깜짝 출연했다. 1956년 ‘단종애사’ 라는 영화로 데뷔하여 50년 넘게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영화인으로서 드라마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극 중, 오수정의 친구 필숙(유혜정 분)이 다니는 결혼정보회사의 이사직으로 출연해 코믹하면서도 연륜이 묻어나는 대사로 웃음을 자아내는 까메오 역할을 맡았다.

엄앵란은 “처음이고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이라 신인 때처럼 떨린다.”며 드라마의 감초역활로 3부정도 나온다고 귀뜸했다. 극 중 배역과 비슷하게 실제로도 한 결혼정보회사의 대표 컨설턴트를 맡고 있어 더욱 화제다.

KBS <아침마당>에서 남편들의 입장을 말하는 윤문식씨에 맞서 주부들의 대변자가 되어 주고, 자식을 가진 엄마의 마음으로 청춘 미혼남녀들을 맺어주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는 엄앵란은 우리나라 국민아내, 국민엄마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엄앵란은 현재 7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KBS 라디오 ‘이영자, 장동혁의 싱싱한12시’와 MBC TV ‘7옥타브’ 에 고정 패널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노장의 힘을 과시하고 있다.

이 밖에 윤기원도 오수정(엄정화 분)의 맞선남으로 까메오 출연하며, 성동일, 강성진, 안선영, 박다안 등 조연들의 역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칼잡이 오수정'은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로 '불량커플’후속으로 7월 28일(토) 첫 방송 되며 이날 촬영분은 8월 11일 5회분에 방송 될 예정이다.


닥스클럽 개요
닥스클럽(주)는 1999년 창업, 현재까지 두자릿 수 성장을 거듭해온 결혼정보업계 리딩기업으로 2000년 3월 중소기업청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 설립 당시 한국투자신탁과 삼성생명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자본금 40억 5천 만원으로 신뢰와 안정성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합리적인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2004년에는 엄앵란 대표컨설턴트 영입으로 VIP 마케팅을 활성화하며 ‘스타클래스(Star Class)’라는 특화된 VIP회원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금융권PB본부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선도적으로 진행, 2010년 현재 기업PB, 하나은행WM, 우리PB, 대구은행PB의 고객자녀 미팅파티 및 성혼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만혼, 비혼 등 국가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기업단체를 연계한 '공동성혼프로젝트’를 추진, 한국교총, 신한은행, KT, 삼성전자, 롯데건설 등 16 기업/단체의 미혼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결혼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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