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7월 23일, ㈜중앙건설(이하 '동사')이 발행을 예정중인 제49회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동사는 1980년 11월 중앙산업㈜의 건설업면허를 양수하여 설립되었으며, 2006년 시공능력순위 46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장 종합건설업체이다. 동사는 수도권 및 부산지역에서 주택 사업을 크게 확대하여 2002년 이후 건축부문의 매출 비중이 90%를 상회하고 있으며, 양호한 브랜드 지명도 및 오랜 업력 등을 바탕으로 중견주택업체중 상위권 수준의 사업수행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동사는 매출 및 수주잔고 대부분이 민간건축으로 구성되어 있어 주택경기 변동에 대한 리스크가 커 사업안정성의 질적인 측면이 다소 미흡할 뿐만 아니라 구조적으로 선투입자금 및 운전자금 부담이 존재하고 있다.
2007년 4월 말 현재 주택사업 관련 시행사에 대한 지급보증은 9,045억원으로서 2006년말 대비 3,619억원이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기수주 예정사업에 대한 추가적인 PF발생과 최근의 주택경기 저하 가능성을 고려할 때 일부 우발채무의 현실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진행현장 대부분이 양호한 분양율을 보이고 있고 예정사업지
도 서울 신정동, 울산 신정동, 하남 덕풍동 등 사업성이 양호한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어 우발채무 현실화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충분한 이월물량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택경기 침체에 대한 지나친 우려 등으로 착공 지연된 김해 율하, 원주 단구동 아파트공사 등이 2006년 하반기부터 진행됨에 따라 2006년에 외형이 급감하였으며, 이로 인해 수익성도 저하되었다.
그러나 김해 율하지구 아파트 공사, 원주 단구동아파트 공사 등 2006년 하반기에 착공한 도급공사의 매출 인식이 금년부터 본격화되면서 2007년 진행 공사의 예상 매출이 3,577억원에 이르고 있어 총 매출은 4,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부산명륜동, 서울 신정동, 울산 신정동 등 신규 현장의 분양이 예정대로 이루어질 경우 2008년 매출은 5,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장성 회복과 더불어 사업성이 우수한 수원 망포동(사업규모 약 3,000억원) 사업 등 자체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
자체사업을 위한 용지 취득 등으로 최근 차입금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총차입금 중 차환이 원활한 담보 차입금이 906억원이고 1,518억원의 용지 중 메트로시티 6차 진행용지 264억원을 제외한 금액이 1,254억원에 이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산 탄현(장부가 294억원), 광주 오포(장부가 106억원) 등 자체 자금으로 매입한 보유 용지의 시세가 장부가 대비 2~3배에 이르고 있어 자산을 이용한 대체자금 조달능력도 어느 정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금융기관과 안정적인 거래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재무 탄력성은 일정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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