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달, 이대아의 호스팅 사업 인수
이에 따라 아사달은 7월 24일자로 이대아커뮤니케이션의 호스팅, 도메인 제공 사이트인 '이대아(www.ips2000.co.kr)'의 서비스 관리를 책임지게 되었다.
또한 이대아커뮤니케이션의 오용주 대표는 아사달의 고문으로 활동하기로 했으며 아사달은 이대아커뮤니케이션의 직원 중 3명을 고용 승계하기로 하였다.
이대아는 2000년부터 호스팅 서비스를 시작하여 2006년 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호스팅뿐만 아니라 시스템 원격 지원, 데이터 복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온 중견 호스팅 업체다. 현재 약 200대의 서버와 1,200여 개의 웹호스팅 계정을 관리하고 있으며 최근 다른 신규사업 부문에 집중하고자 호스팅, 도메인 사업을 전문업체인 아사달에 양도하게 된 것이다.
고객들은 기존 사이트를 통해 종전의 방식대로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면 된다. 아사달은 기존 담당 직원이 변동 없이 계속 고객관리 및 서버관리를 진행하도록 하여 고객들의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사달은 2개월 전 연매출 15억원 규모의 바다넷 호스팅 서비스를 인수한데 이어 호스팅 사업 부문으로는 올해 들어 두 번째 인수를 한 것이며, 과거 인터넷제국의 웹호스팅 사업과 코비스네트워크, 뉴21커뮤니티의 호스팅 사업 등을 인수하는 등 사업영역과 규모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아사달은 이번 인수로 현재 운영하고 있는 데이콤 KIDC, 하나로 IDC에 이어 KT IDC에도 기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됨으로써 국내 3대 주요 IDC에 모두 입주하게 되어 고객들에게 좀 더 다양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사달 서창녕 사장은 “이번 이대아의 호스팅 및 도메인 사업 인수로 관련 분야, 특히 서버호스팅 분야로 더 큰 발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대아와 아사달의 기술력이 결합되어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웹사이트: http://www.asad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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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달 호스팅팀 이돈선 02-2026-2005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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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 29일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