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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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송
2007-07-25 11:03
서울--(뉴스와이어)--안타까운 이별을 하며 ‘사랑에도 정말 기술이 필요한 걸까?’ 고민해 본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성 친구 혹은 배우자의 행동이나 말이 도저히 이해되지 않고, 상대의 반응을 예측조차 할 수 없는 사람. 이 프로그램을 주목해 보자.

중앙방송(대표 김문연) 케이블·위성TV 종합교양전문채널 Q채널은 다큐멘터리 <연애의 기술>을 통해 남녀 간의 차이를 여러 실험과 인터뷰를 통해 살펴본다.

프로그램은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매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1부(27일 방송)는 남자와 여자가 얼마나 다른 사고와 행동의 차이를 보이는지 그 실체를 들여다본다.

정확한 조사를 위해 실험대상자로 남성과 여성을 각각 5명씩 선별해 그들을 직접 관찰했다. 의도적인 행동을 막기 위해 몰래 카메라를 설치하고, 답변의 신뢰도를 위해 거짓말 탐지기도 동원한다. 그리고 남녀의 차이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뇌의 쓰임에 관해서도 심도 깊게 조사한다.

2부(28일 방송)는 이성관계의 발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성적 매력’은 과연 어디서 나오는지 살펴본다.

이번 편에는 100명의 남녀 피의자를 상대로 그들의 신체, 얼굴, 감성, 직업 등을 조사하여 성적 매력을 만드는 공통의 방정식이 과연 존재하는지를 분석해본다.

실험에 참여한 지원자인 32살의 ‘베스’와 37살의 ‘피터’. 베스는 4년 동안 배우자를 찾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했지만 결국 포기했다. 또 피터는 한 번도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게 하는 여성을 만난 적이 없다. 과연 두 사람을 실험을 통해 소울 메이트 찾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사랑에도 유효기간이 정말 있는 걸까? 3부(29일 방송)는 사랑의 본질과 진정성 그리고 가변성을 조사한다.

이번 편에는 상이한 상황에 직면한 4쌍의 부부가 실험에 동참한다. 사랑이 뜨겁게 타오르고 있는 신혼부부, 막 별거에 들어간 결혼 6년차 부부, 남편의 바람으로 불화를 겪고 있는 결혼 25년차의 중년부부 그리고 아직도 특별한 애정을 과시하는 결혼 70년차의 노부부가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사랑의 방정식을 지닌 부부들을 통해 그 이유를 분석해 본다.

중앙방송 개요
중앙일보 방송법인 중앙방송은 논픽션 채널 Q채널과 역사전문 다큐멘터리 채널 히스토리채널을 케이블과 위성에 동시방송하고 있으며, 2005년 1월 개국한 골프채널 J 골프는 케이블로 찾아뵙고 있습니다.앞으로도 더 나은 볼거리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채널로 거듭 날 것임을 약속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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