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드, VHF 4M 무전기 핵심모듈 공급계약체결
이번에 공급하게 되는 모듈은 현재 한국군에 보급되어 전력화 되고 있는 VHF 4M 무전기의 핵심모듈로, 이는 미래 군 전술정보통신체계(TICN)에서 요구하는 ‘대용량 무선전송장비(HCTR)’에서도 중요 모듈로 사용된다.
휴니드의 VHF 4M 무전기는 2Mbps인 기존 무전기의 전송속도를 4Mbps로 향상시켜 음성, 화상, 동영상 등 현재 전투 환경에 필요 되는 각종 데이터의 전송환경을 충족시킨 대용량 전송장비로, 네트워크 중심전장(Network Centric Warfare) 환경에 필요한 통합 솔루션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휴니드는 2006년 5월 육군에 VHF 4M 무전기를 첫 납품했으며, 2006년 9월에는 캐나다 울트라사와 VHF 4M 무전기 핵심모듈에 대한 첫 수출계약 체결, 2007년 6월에는 울트라사와 VHF 4M 무전기 완제품에 대한 첫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휴니드 측은 “연이은 VHF 무전기에 대한 계약체결은 우리가 40년 역사를 지닌 군 통신전문 방산업체로 이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이다”며 “우리는 미래 군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사업의 대용량 무선전송장비(HCTR) 연구개발에 있어서도 충분한 기술 우위를 점하고 있다. 즉, 이미 확보된 기술력과 설비를 이용해 선행연구가 가능하고 또 중복투자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hune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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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29일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