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라이프’ 지아 장커 감독 내한

서울--(뉴스와이어)--하루 한회 상영에도 여전히 좌석 300석의 상영관을 가득 메우며 선전 중인 <스틸 라이프>의 국내 상영이 9월로 장기돌입하며 개봉 한달이 지나 이례적으로 지아 장커 감독이 내한을 결정했다. 오는 27일 늦은 밤 한국을 찾아와 하루 일정을 빠듯하게 소화하고 한국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스틸 라이프> ‘장기상영’에 <동> ‘국내개봉’까지
지아 장커’도 놀란 한국 관객들의 호응

단관상영으로 개봉 한달 만에 8000명을 돌파한 <스틸 라이프>는 국내 개봉 전부터 뜨거운 예비관객들의 호응과 평단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흥행대로를 걸었다. 서울 소수관 상영으로 개봉 1, 2주 만에 간판을 내리는 여타 수많은 영화들을 뒤로 하고 9월까지 장기상영이 결정된 <스틸 라이프>의 예상 밖의 선전 속에 감독 지아 장커 또한 놀란 눈치다. 결국 한국 관객들의 <스틸 라이프>에 대한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전격 내한을 결정했다. 차기 영화제작과 바쁜 해외 일정에도 불구하고 스케줄을 조정해 단 하루 내한일정을 보내온 지아 장커 감독은 <스틸 라이프>의 모태라 할 수 있는 다큐멘터리 <동>의 국내 상영까지 이어지며 겹경사를 맞았다. <동>의 국내 상영과 <스틸 라이프>의 흥행에 힘입어 개봉 한 달이 지나 이례적인 한국 행보를 단행하게 된 지아 장커 감독.

지아 장커의 ‘관객과의 대화’에 관심 후끈

느닷없는 지아 장커의 방한 소식에 <스틸 라이프>를 이미 관람한 관객들까지 극장으로 일정을 문의하고 있다. 개봉 한달이 지나서도 여전히 <스틸 라이프>의 전문 리뷰와 호평이 영화전문지들의 지면을 가득 채우며 관객들을 모으고 있다.

지아 장커 감독의 ‘관객과의 대화’ 일정이 공개되며 <스틸 라이프>를 이미 관람한 관객들과 예비관객들의 관심이 후끈 달아올랐다. 28일 오후 3시 필름 포럼에서 진행될 ‘관객과의 대화’는 <스틸 라이프>를 ‘이 영화는 완전하다’고

평한 이동진 평론가의 사회와 함께 대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루한 일상 속에서도 가느다란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 <스틸라이프>. 6월 14일 개봉해 씨네큐브에 이어 필름포럼에서 상영한다.

웹사이트: http://www.withcinema.com

연락처

황혜성 010-3053-7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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