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분기 매출액은 1분기 대비 3.4% 증가한 315억원, 영업이익률은 4.6%

코아로직의 2007년 2분기 매출액은 1분기에 비해서 3.4% 증가한 315억원이다. 2분기 삼성전자 핸드폰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에 비해서 동사의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지 않는 것은 삼성전자 핸드폰의 물량이 저가폰을 중심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그나마 1분기에 비해서 개선될 수 있었던 것은 6월에 매출액이 큰 폭으로 회복되었기 때문이다.

2분기 중에서 6월 매출이 5월에 비해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삼성전자의 부품 재고조정이 5월 중에 발생했기 때문이다. 2분기 MAP 매출액에서 기여도가 제일 높은 제품은 Muse인데 2분기 중에만 348만개가 판매된 것으로 추정된다. Muse는 삼성전자의 새로운 Ultra Edition 2nd에 공급 중인데 그 중에서 U600이 가장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월간 50만개 이상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에 비해서 Neo는 1분기 대비 큰 폭으로 물량이 감소하였다.

2007년 2분기의 영업이익률은 1분기에 비해서 개선된 4.6%인데, 1분기에 비해서 영업이익률이 개선되는 것은 1분기에 반영되었던 부진 재고 처리 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하지 않은 것과 제품믹스의 개선으로 원가율이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구인력의 증가로 인해서 1분기 대비 판매관리비가 증가한 것이 큰 폭의 개선이 어려웠던 이유로 추정된다.

3분기 매출액은 2분기 대비 소폭 개선될 전망

코아로직의 3분기 매출액은 2분기 대비 8.7% 증가한 343억원으로 예상된다.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U600의 매출이 6월 수준으로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ISP(Image Signal Processor)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매출액의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7년은 도약을 위한 휴식기

2007년은 코아로직의 실적이 성장하기는 어려운 영업상황으로 판단된다. 2008년의 성장을 위해서 신제품 개발에 보다 집중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매출액의 가시적인 성과에 비해서 비용의 지출이 더 클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코아로직이 차세대 매출 동력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은 핸드폰이 아닌 Consumer Product와 nSmart Phone과 관련된 제품이다. 아직은 시장이 무르익지 않은 상황이고 제품 개발도 마무리되지 않아서 이에 관한 전망을 현재 시점에서 결정하는 것은 이르다고 판단된다. 이러한 점에서 성장 잠재력은 갖고 있다고 판단된다.

투자의견 중립 유지, 적정주가 18,000원 유지

코아로직에 대한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하는데 이는
1) 주요 고객의 전략 변화에 대응하기 어려운 제품믹스로 인해 성장성을 확보하기가 어려워졌다는 점
2) 빠른 시일 내에 수익성의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점
3) 2007년 예상 이익으로는 과거 수준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하기 어려워졌다는 점
4) 영업이익은 점차 개선되지만 그 개선의 폭이 현재 수준의 주가를 크게 상회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때문이다.

코아로직의 적정 주가는 18,000원을 유지한다. 당분간은 동사의 매출액이나 이익 개선의 모멘텀이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ROE가 2007년을 저점으로 점차 개선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PBR 1배 수준의 밸류애이션이 당분간 동사에 대한 적정 주가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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