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채널은 <정보는 왜 틀리는가>라는 획기적 시리즈를 통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이 시리즈는 역사적으로 가장 잘못된 정보들이 왜 성공보다 더 중요하며 효과적인지 밝혀본다. 4부작 시리즈 <정보는 왜 틀리는가>의 첫 방송은 1월 24일 월요일 밤 12시(한국 시각)에 시작된다. 재방송 1월 25일 오전 8시, 오후 4시, 1월 29일 낮 12시.
시청자들은 왜 정보가 틀리는지, 전 세계 정보 전문가들로 구성된 해설단의 설명을 들으며 궁금증을 해소하게 된다. 이들은 학자나 언론인들이 아니라, 정보부 내부와 현장에서 지식을 쌓은 사람들이다. <정보는 왜 틀리는가>에서 인터뷰한 사람들은 CIA 국장 스탠스필드 터너 제독, NSA(국가안전보장국) 국장 윌리엄 오뎀 오돔 장군, 사우디 정보국장 투르키 알 파이살 왕자, 파키스탄 정보국장 하미드 굴 장군, 프랑스 정보부 피에르 라코스테 제독, 동독 첩보부장이며 ‘얼굴 없는 남자’로 알려진 마르쿠스 볼프 장군, 미 국무성 정보국장 그레그 테일먼, 이스라엘 군사정보부장 엘리 제이라 장군, 미국 무기사찰단장 데이비드 케이 박사, 체코의 대적 정보국장 즈데네크 포르마크, KGB 워싱턴 지부장 올레그 칼루긴 소장, KGB 런던 지부장이자 가장 유명한 변절자인 올레그 로드디예프스키 대령 등이다.
<정보는 왜 틀리는가> 에피소드 소개
● 기쁘게 하기 위한 정보 (원제 : Intelligence To Please)
첫 방송 1월 24일 밤 12시, 재방송 1월 25일 오후 4시, 1월 29일 낮 12시
CIA를 비롯해 서유럽의 모든 정보국이 이라크에 대량 살상무기가 전혀 없다는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던 이유는 정보국이 안고 있는 해묵은 문제 때문이었다. 만약 자기 상관이 대통령이거나 수상이라면, 그의 견해가 틀렸다고 어떻게 말할 것인가?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이런 문제가 ‘기쁘게 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벌어진다는 사실을 밝힌다. 그 밖에, 제2차 세계대전 중에 히틀러가 소련을 침공할 거라는 많은 보고에도 불구하고 그런 일은 없다고 고집했던 스탈린의 이야기, 소련이 참패로 끝난 1968년의 체코슬로바키아 침공 결정을 내린 이유, 그리고 이라크의 대량 살상무기와 관련된 논쟁을 다룬다.
● 기습공격 (원제 : Surprise Attack)
첫 방송 1월 31일 밤 12시, 재방송 2월 1일 오후 4시, 2월 5일 낮 12시.
한 국가의 정보부가 맡은 가장 중요한 책임은 적의 공격이 임박했음을 경고하는 일이다. 지난 100년 사이 이 업무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해졌는데, 최고의 파괴력을 지닌 20세기 무기들은 기습공격을 하기 때문이다. 무심코 지나친 하나의 단서가, 적에 대한 한 순간의 과소평가나 그들의 의도에 대한 오해가 곧바로 참사로 이어진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강대국들이 방심했던 세 편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왜 CIA가 미국 내의 9/11 테러를 암시하는 단서들을 놓쳤는지, 왜 이스라엘 정보국이 스스로를 과신한 나머지 1973년 욤 키푸를 전쟁에서 허를 찔렸는지, 그리고 60년 전, 대영제국의 오만함에 겨웠던 영국 장군들이 어떻게 경계를 늦추었다가 근대사 최대의 군사적 참패를 당했는지를 밝힌다.
● 맞불 (원제 : Backfire)
첫 방송 2월 7일 밤 12시, 재방송 2월 8일 오후 4시, 2월 12일 낮 12시.
대통령과 수상들은 종종 비밀공작 팀을 외국으로 보내 가장 어려운 난제들을 풀게 한다. 그러나 정보원들이 도를 지나치거나 붙잡히면 어떻게 될까? 이런 비밀공작은 거의 다 스캔들이나 맞불대응으로 끝난다.
이 프로그램에서 밝히는 정보부의 실패 사례는 다음과 같다. 프랑스의 미테랑 대통령은 그린피스의 저항세력의 일부를 제거하려고 하다가 결국 몇몇 장관의 사퇴와 죽음으로 끝이 났다. 동독의 슈타지(국가안전부)는 서유럽에서 동독과 가장 친한 빌리 브란트의 사무실에 첩자를 심어 놓았으나, 동독 정부의 붕괴를 초래하는 결과가 되었다. 미국이 중앙아메리카에서 벌인 ‘대(對) 게릴라전’은 암살과 고문, 패배를 자초했다.
● 신뢰할 수 없는 공급원 (원제 : Unreliable Sources)
첫 방송 2월 14일 밤 12시, 재방송 2월 15일 오후 4시, 2월 19일 낮 12시.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인간이나 기술 정보에 지나치게 의존함으로써 빚어지는 문제를 살펴본다. 일부 사람들은 적의 은밀한 대화를 도청하고 적의 영역을 샅샅이 찍을 수 있는 기계에 의지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지만, 살아 숨쉬는 첩자를 선호하는 이들도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1950년대 단순한 인쇄 실수 하나로 소련 첩자 전체 일당이 미국에 발각된 사례가 소개된다. 한편 CIA는 기술에 지나치게 의존한 결과 이란 내에 남은 요원이 거의 없는 실정을 공개한다. 그 결과 미국은 동맹국을 잃었고 이슬람 혁명주의자들이 실세로 떠오르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이와 함께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에 대응해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에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이것이 오사마 빈 라덴의 알카에다 조직의 토대가 된 사실을 조명한다.
씨앤앰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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