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순 국회의원, 국회 정치개혁특위 위원으로 활동 시작

서울--(뉴스와이어)--민주노동당 이영순 국회의원이 8월 1일부터 국회 정치개혁특위 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국회 정치개혁특위는 공직선거법을 비롯한 정당법 등 정치관계법을 개정을 논의하는 국회 특별위원회이다.

2007년 정치개혁특위는 위원장을 비롯한 20명의 국회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개 소위원회로 나누어 7월 5일부터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번 정치개혁특위에는 138개 법안이 제출돼 있으며, 재외국민투표권 부여, 오픈프라이머리 등이 주요 쟁점으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이다.

정치개혁특위는 7월12일 법안심사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지금은 각 소위원회 활동을 진행중이다.

이영순 의원은 오픈프라이머리 등의 쟁점이 불거진 공직선거법을 논의하는 2소위 위원으로서 8월1일 개최되는 소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치개혁특위 위원으로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민주노동당은 그동안 비교섭단체로서 1개의 의석을 배정받아 국회법사위원인 노회찬의원이 참석하였으나 8월1일부터 이영순의원이 민주노동당을 대표하여 정치개혁특위 에 참여하게 되었다.

한편, 이영순 의원은 국회 정치개혁 특위 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그동안 국회정치개혁 특위에서 다뤄진 대부분의 의제가 당리당략에 따라 춤추었다”고 밝히며, “각 정당의 정강정책에 입각한 정치개혁 입법안 제출은 정당 정치에서 당연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의 정치개혁 요구를 제대로 담아 내는 것인만큼 이번 정치개혁 특위 활동 기간동안 정치개혁에 대한 국민적 요구를 중심에 두고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20soon.kdlp.org

연락처

이영순의원실 02-784-6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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