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가정 취학자녀 증가
교육인적자원부가 김춘진 의원에게 제출한 “국제결혼가정 자녀 재학 현황”에 따르면, 전북에 재학중인 초·중·고학생이 2006년 4월 735명에서 2007년 4월 현재 1079명으로 1년 사이에 47%가 증가한 것으로 나왔다. 이는 농촌지역의 국제결혼증가등에 기인한 것으로,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결혼자녀의 경우 유아기에 한국어가 미숙한 외국인 어머니와 함께 생활함에 따라 언어 발달이 지체되어 학습 이해도가 낮고, 단지 “엄마가 외국인이기 때문에” 친구로부터 집단따돌림을 당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밝혀져 문제가 되고 있다.
김춘진 의원은 “국제결혼가정 자녀의 경우 경제적·사회적 기반이 취약하여 교육으로부터 소외되거나 문화적 편견으로 인하여 고통 받고 있어 이들을 위한 별도의 교육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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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2일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