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3일 검찰이 민주노동당의 대선 예비후보인 심상정 의원 국회 사무실의 전화와 팩스 통신내역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면서 한미 FTA 문서유출 사건 수사가 압수수색의 이유라고 밝혔다.

검찰이 민주노동당 3인의 대선 후보 모두를 자의적인 수사상에 올려두고 그 활동에 대한 모략을 거듭하고 있다.

권영길 의원에게는 불법 정치자금이라는 오명을, 노회찬 의원에게는 명예훼손 혐의를, 심상정 의원에게는 국가기밀유출 혐의를 들씌워 상을 흐리게 하려는 처사로 밖에 볼 수 없다.

민주노동당이 대선 과정에서 다른 정당들처럼 내부에서부터 분열과 네거티브전 양상을 보여주지 않아 실망해서 검찰이 뛰어들어 계속 문제를 야기 시키는 모양이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정보유출은 민주노동당 말고 다른 당에서 부지런히들 찾아내 하고 있으니, 그 뻔한 빅 브라더들이나 제대로 관리하면 되겠다.

금번의 압수수색은 그간 한미 FTA 저지를 위해 활약해온 민주노동당 의원에 대한 의도적인 해코지이며 정당한 의정 활동에 대한 탄압이다.

검찰의 수사압력으로 ‘한미FTA 저지’와 ‘경제주권 사수’라는 활동을 머뭇거릴 민주노동당이 아니다.

앞으로도 진실을 알려내 국민과 함께 하려는 국회의원들의 행보는 계속될 것이다.

의정활동 방해는 국민무시행위다. 검찰은 민주노동당 의원에 대한 모략 즉각 중단하고, 사과하라.

2007년 8월 3일 민주노동당 부대변인 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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