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KCTC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평가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8월 6일, ㈜KCTC(이하 “동사”)의 제27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유지하였다. 동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 요소는 다음과 같다.
· 고정 거래처(선사 등) 및 항만운영권(우암부두 등) 보유로 사업기반 양호
· 요율경쟁 심화 등으로 영업수익성 부진하나 육운 위수탁체제 전환 및 항운노조 상용화 등으로 점진적 개선 가능할 전망
· 최근 일부 자산 매각에 따른 상당액의 현금유입으로 차입금 축소 및 신규 투자를 위한 재원 조달
· 재무안정성 우수, 보유 토지 등 담보여력 풍부
동사는 1973년 설립된 중견 항만하역·창고·운송 업체로 부산항 내 우암컨테이너터미널과 CY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선사들을 중심으로 고정거래처 매출비중이 40% 정도에 이르고 부산항 우암부두, 울산항 제5부두 운영권 및 다수의 CY 등을 보유하고 있어 안정된 사업기반을 갖추고 있다. 업계 요율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유가 등 원가부담 가중으로 영업수익성이 저하되고 있으나, 육운 위수탁체제 전환, 항운노조 상용화 등이 진전되면서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7년 상반기 중 부산항 신선대터미널 지분 매각대금 475억원 유입으로 평가일 현재 보유 현금자산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이를 통해 차입금 축소 및 신규 투자(부산신항 컨테이너터미널 및 배후 물류센터 지분 참여 등)를 위한 재원을 확보한 상태이다. 제반 재무안정성 지표 우수한 가운데, 보유 물류부지 등 담보제공 가능한 자산은 동사 재무여력을 보강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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