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맥스 어워드, 아시아 애니메이션 공모전 국내 수상작 발표

서울--(뉴스와이어)--'한국, 일본 등 아시아 7개국에서 개최된 글로벌 애니메이션 공모전...한국예선전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 우수작으로 “누리가 돕고 있다, 그것도 몰래” 선정'

아시아 애니메이션 계의 샛별을 찾아라!

24시간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맥스(대표 홍승화, 스카이라이프 채널 656번) 가 주최하는 애니맥스 어워드 공모전의 국내 수상 결과가 드디어 발표됐다.

지난 3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응모 기간 동안 100여 편의 시나리오가 접수되는 성황을 이룬 국내 예선에서는 1편의 최 우수작과 3편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최 우수작에는 심사위원단 만장일치로 원종익씨(28세)의 “누리가 돕고 있다, 그것도 몰래” 가 영예를 누렸다. “누리가 돕고 있다, 그것도 몰래”는 태어날 때부터 신비한 능력을 가진 누리가 본인의 능력을 억제하고 있다가 어떤 계기로 인해 그 힘을 한번 사용하게 된 후, 전 세계를 여행하며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몰래 돕는다는 내용으로 소설 형태의 재미있는 문체가 두드러지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을 주관한 애니맥스 관계자는 “’누리가 돕고 있다, 그것도 몰래’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심사위원들 각각 개별적인 심사를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위원단 만장일치로 최우수상으로 꼽힌 작품”이라며 “올해 국내에서 처음 실시한 애니맥스 어워드의 의미에 맞게 아시아 각국의 수상작들과 당당하게 겨룰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밝혔다.

그 외 우수작 3편으로는 각각 “얼레리 꼴레리”(강유일 47세), “메탈 브레이커”(윤태훈 26세), “카피 머더”(김성희 25세)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얼레리 꼴레리”로 우수상을 수상한 강유일씨를 비롯, 10대에서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폭넓게 참가해 국내에서도 이제는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이 비단 어느 한 연령대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원종익씨는 상금 2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그의 작품 “누리가 돕고 있다, 그것도 몰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아시아 7개국에서 선정된 각국의 대표작들과 우승을 놓고 본선에서 경쟁을 하게 된다.

한편, 애니맥스 어워드 홈페이지(www.animaxaward.com)에서는 본선에 앞서 8월 7일(화)부터 9월 1일(토)까지 인기작 선정을 위한 사전 웹 투표가 진행된다. 홈페이지에 공개된 각 국의 대표작의 시놉시스를 감상한 후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을 골라 투표하는 방식으로 국내 네티즌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l 애니맥스 어워드란?
2002년 일본에서 시작해 올해 최초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7개국으로 확대 실시된 애니맥스 어워드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시나리오를 모집 한다는 취지에서 실시되었다. 각국 예선을 통해 선정된 12명(팀)의 대표작들은 국가 대항 본선 진출 자격을 얻게 되는데 본선에서 최종으로 선발된 우승작은 일본 유명 제작사를 통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방영되는 영광과 함께 상금 200만엔(원화 약 1600만원)을 받게 된다.

애니맥스 개요
애니맥스(대표 홍승화, 스카이라이프 채널 656번)

웹사이트: http://www.animaxtv.co.kr

연락처

애니맥스 홍보 담당 커뮤니크 황선미 과장 02-739-1577, 011-9356-5177 E-mail: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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