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세계적 수학 페스티발 유치 위한 브레인스토밍 워크숍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고등과학원(원장 明孝喆)은 8월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고등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한국수학의 발전 및 2014년 국제수학자대회 (ICM: 이하 ICM) 유치전략 워크숍"을 갖는다. 이 워크숍에는 ICM 유치위원회 및 유치자문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할 예정인데, 채수찬 국회의원을 포함하여 홍석현 중앙일보사 회장, 홍성대 상산재단 이사장, 1994년 필즈 메달 수상자 에핌 젤마노프 교수 등이 포함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유치위원회 위원장인 박형주 교수와 대한수학회 회장인 김도한 회장이 ICM 유치위원회 활동 경과 및 현황보고를 하고, 특히 경쟁국인 브라질, 캐나다를 이길 수 있는 ‘ICM 유치 전략’을 짤 예정이다. 그리고 예산 확보 문제 및 정부와의 협력방안에 관한 논의도 진행되고, ICM 개최 후보 도시들(서울, 대구, 부산, 전주, 제주도)이 각 10분씩 유치 제안서를 발표한다. ICM 유치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고등과학원 개요
고등과학원은 한국의 기초과학(수학, 물리학, 화학, 생물)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1996년 10월에 설립된 과학기술부 산하 출연연구기관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순수기초과학 연구기관이다. 현재 고등과학원에서는 수학부, 물리학부, 계산과학부의 세 학부로 운영되고 있으며, 각 학부에는 세계적인 석학교수를 포함한 교수진과 젊고 유능한 연구원들이 각각의 분야에서 창의적 과제 중심의 연구를 하고 있다. 또한, 활발한 국제 학술행사 및 세미나, 그리고, 방문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의 최신 연구를 국내학자들에게 소개하고 상호 교류함으로써 국내 기초과학의 선도적 역할 및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as.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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