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07년 하반기 상해 이마트의 본사 이전은 상해 지역 내 위상 강화를 의미

- 97년 상해 첫 진출→ 04년 이후 확대 전략→ 07년 하반기 10개 점포 예상

중국의 이마트는 1997년 상해점을 1호 점포로 개점,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안테나 점포 형태로 운영되어 오다가 2004년 6월 2호점(루이홍점)을 시작으로 상해 지역으로의 확대가 본격화되었다. 현재 상해에만 5개의 점포가 있으며 3분기 중 2개 점포 개점을 통해 07년 하반기 상해에서는 총 7개의 점포(텐진 포함 10개)를 보유하게 될 전망이다.

- 07년 하반기 상해 이마트의 약진과 신사옥 이전으로 까르푸 위상에 위협

한편 중국 진출 할인점 가운데 1위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는 까르푸는 현재 중국 전역에서 약 100개의 점포(슈퍼마켓 포함) 보유하고 있으며 상해에서는 11개 수준에 있다. 아이러니 하게 까르푸는 국내에서는 06년 사업 철수를 통해 한국 진출 10년 만에 실패를 보인바 있다. 그러나 중국에서 까르푸는 신규 상업지역에 입점시 상권확대를 유발할 정도로 그 위상이 확고한 1위이며 상해에서의 까르푸 역시 그 위상은 기타 할인점 보다 확고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해의 할인점 시장에서 인지도가 미미 했던 이마트의 경쟁력이 급 부상한 이유는

1. 까르푸가 진행해 오던 2개 점포가 최종적으로 이마트와의 계약으로 완료되면서, 3분기 상해 이마트는 7호점을 개점, 현지의 인지도 급상승(상해 까르푸 11개점)
2. 또한 신규 2개점의 부지는 상해의 핵심 상권(황포구: 신천지와 난징루 근처)으로 3분기 중 상해 이마트 본사(진출 10년 만)가 이전될 계획으로 이는 중국 지역 확대 전략이 본격화됨을 의미함
3. 07년 하반기 북경 사무소 설립을 통해 08년 동북지역 확대를 본격화, 08년 하반기 20개 점포 확보 및 규모의 경제 도달 전망
4. 상해에 08년 하반기 물류센터(wet&dry) 건립 계획(현재 상해 까르푸는 자가 물류센터 부재 08년 상반기dry 부문만 건립계획)

중국 확장 전략은 장기적으로 신세계 제2의 성장 동력을 예고

신세계는 국내에서 안정적인 출점 전략에도 불구하고 기존점 규모 증가와 신규 출점 점포의 장기적인 한계로 신규 성장률이 제한됨에 따라 향후 추가적인 성장동력에 대한 불확실성이라는 리스크 요인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07년의 경우 신세계 마트의 고성장과 BEP도달을 통한 순이익 개선에도 불구하고 10% 이하의 Top line 증가로 그 우려감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상해 이마트 점포들의 영업 호전(현재 4개 점포 BEP도달)과 08년 하반기 중국 지역 확대를 통한 규모의 경제 효과 전망을 고려할 때 중국은 신세계의 장기적인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판단되며 이와 동시에 국내 유통 기업들의 해외 진출 역시 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 기존 의견 유지 - 하반기 영업 개선과 Valuation 메리트 작용

신세계에 대한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동사의 최근 주가는 3분기 영업 개선 추세에도 불구하고 8월 10일 일시적인 시장 영향(BNP펀드 환매)을 반영 외국인 매도세가 확대되며 급락세를 보였으며 최근 주식시장의 조정을 반영하였는데 이는 하반기 영업개선을 고려할 경우 펀더멘털 이상의 하락으로 판단된다. 때문에 하반기 영업의 점진적인 추세 회복과 중국 시장 확대를 통한 장기적인 성장전략이 유효한 점을 반영, 업종 대표 종목의 프리미엄을 적용한 Target PER 25배를 유지 하며 기존의 목표주가 730,000원 및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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