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을 뒤흔든 최대 역모사건’, 팩션형 역사서를 다시 쓴다

뉴스 제공
다산북스
2007-08-23 11:42
서울--(뉴스와이어)--조선 최대의 역모 사건에 뛰어든 선비 정여립과 선비 1000여명의 실화를 다룬 팩션형 역사서 <조선을 뒤흔든 최대 역모사건> 9월 7일 출간 예정 !

16세기 당쟁으로 미쳐가던 조정을 뒤로하고 조선 최대의 역모사건에 뛰어든 선비 정여립과 천재 1000명의 실화를 다룬 <조선을 뒤흔든 최대 역모사>(다산북스/대표김선식)이 감동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함께 팩션형 역사서를 다시 쓰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내며 9월 7일 출간을 앞두고 있다.

1589년 정여립의 모반을 계기로 일어난 기축옥사를 배경으로 쓰인 이 책은 당쟁과 광기의 시대에 만인이 평등한 아름다운 세상을 꿈꾼 천재들의 이야기를 다룬 감동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당시의 공초를 모아놓은 기축옥안이 임진왜란을 거치며 불타버린 탓에 현재는 그 자료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다산북스는 <한국사, 그 변혁을 꿈꾼 사람들>의 저자이자 ‘황토현문화연구소’ 대표인 진보적 사학자 신정일 씨를 필자로 선정, 기축옥사의 숨 막히는 전개 과정과 이를 둘러싼 천재들의 전쟁을 교차 구성하고, 그 너머의 진실을 찾는 비밀 노트를 첨부하여 정여립과 죽어간 1000명의 선비들의 역사적 사실을 철저한 고증을 통해 풀어냈다.

기축옥사가 일어나 조선 선비 1000여명이 죽어나가고 그 후 3년 뒤에 임진왜란이 일어나 허무하게 무너진 조선. 당시 평양성을 비우고 철수하던 병조판서 황정욱은 “기축옥사때 정언신만 살았어도 이렇지는 않았을 것이다”라며 절규했다고 하니 당시 얼마나 많은 선비들이 억울하게 죽었는지 미루어 짐작할만 하다.

<조선을 뒤흔든 최대 역모사건>은 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 9월 7일 출간을 앞두고 현재 마무리 작업 중이다.

아직도 명예 회복되지 못한 시대의 반항아, 정여립!
지워져야 했던 이름 정여립, 그 비극적 생애를 만난다!
조선 역사상 신원되지 못한 천재가 두 명 있다. 허균, 그리고 정여립. 당대에 문사철을 고루 갖춘 아름다운 선비라 불렸으면서도 족보에서조차 지워져야 했던 비극적 인물. 역사는 어떻게 그를 왜곡해 왔던가? 이제 그 진실을 만날 때가 됐다!

“정여립은 전주 사람으로 명망이 일찍부터 드러나 세상을 뒤덮었다. 그는 조정에서 물러나와 집에 있으면서 고매하고 자중해 관직을 사양하고 받지 않았으며 나라에서 불러도 가지 않았다. 선비들은 달려가서 한 번이라도 그를 만나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기까지 했다”
-조경남의 발언(본문 중에서)

다산북스 개요
다산북스는 다산 정약용의 실사구시 정신과 애민정신을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단행본 출판사다. 현재 다산북스(경제경영), 다산라이프(자기계발), 다산책방(문학), 다산초당(인문,역사), 다산에듀(자녀교육,청소년), 놀(청소년문학), 다산어린이(어린이), 오브제(실용에세이)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조선왕 독살사건, 블라인드 스팟, 덕혜옹주, 리버보이,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4개의 통장, 박철범의 하루공부법, 디맨드, 어린이 위인전 who?시리즈 등을 만들었다.

웹사이트: https://www.dasan.group/

연락처

<조선을 뒤흔든 최대 역모사건 >에 관련된 문의나 저자(신정일) 인터뷰, 도서 협찬 등의 관련 문의는 아래 담당자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산북스 dasanbooks.com 홍보기획팀 팀장 서선행
02-703-1725 / 010-2948-778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