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화) 오후1시 55분 국회 정론관
- 민주노동당 대변인 김 형 탁
○ 쇠고기 수입재개 규탄
미국산 쇠고기 수입검역작업이 재개되었다. 척추뼈의 발견으로 검역이 중단된지 한달도 지나지 않았다. 정부는 미국 소고기 수출업자의 영업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쇠고기 수입을 서둘러 재개하는 모습을 보아 분명히 그러하다. 아이들 학교급식에서부터 시작해서 한창 젊은 나이의 군인들이 광우병 위험물질을 아무런 선택의 여지 없이 먹게 될 것이다. 도대체 이 사태를 누가 책임질 것인가. 잠복기간이 10년이라 하니, 그 뒤의 일은 내 책임이 아니라는 것인가. 오로지 한미FTA를 타결짓기 위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은 안중에도 없는 현 정부는 더 이상 정부라 부를 이유가 없다.
오늘부터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가 진행된다. 정태인 한미FTA저지 사업본부장이 1인 시위를 진행하였으며, 1인 시위는 앞으로 계속 될 것이다. 오늘 오후 2시에는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쇠고기 검역재개 규탄집회가 열린다.
○ 이상범, 손학규 지지선언
이상범 전 울산 북구청장이 손학규 전 지사에 대한 지지선언을 하였다. 철이 되면 철새가 나는 것이야 인력으로 어찌 막을 방도는 없지만, 그가 당원들의 지지로 공직 후보가 되고 구청장까지 지냈다는 점에서 큰 배신이다. 손학규 진영은 배신의 정치인들로 짜여질 모양이다. 한나라당 집권을 막는 것이 급하다고 한다.배고프다고, 생쌀 먹을 사람이다. 짓고 있는 밥이 한참 뜸이 들고 있는데, 그것을 참지 못해 생쌀을 퍼 먹는 어리석은 행위이다. 한나라당의 이명박 후보는 반노동자적 후보다. 그러나 반노동자적인 한나라당에서 15년을 몸담았던 손학규 전 지사가 어찌 친노동자적 후보가 될 수 있는가. 현재의 참여정부 아래서도 반노동자적 정책으로 노동자들이 현재도 고통받고 있다. 참여정부에 몸담았던 이명박 후보든 범여권의 후보든 오십보 백보이다.
진정 노동자를 위해서라면 사회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민주노동당 출신의 정치인으로서, 그리고 노동운동가로서 그런 엉뚱한 발상과 선택을 했다는 것은 크나큰 배신행위이다.
○ 경선 개표시간 조정
어제 당 중앙선관위원회 결정으로 주중 경선 개표시간을 9시 반에서 8시 반으로 1시간 앞당기기로 하였다. 방송시간을 고려한 결정으로, 조금 더 앞당길 것에 대한 검토도 있었으나 선출대회의 상이 흐트러질 우려 때문에 1시간 앞당기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이번 주 경선일정은 다음과 같다.
- 대전/충남 29일(수) 천안 세종웨딩홀 6층
- 전북 31일(금) 전주 월드컵 경기장 컨벤션B홀
- 경남 2일(일) 창원 문성체육관
웹사이트: http://www.kdl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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