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사업 지주회사로의 역량 강화로 목표주가 110,000원 및 투자의견 매수 유지

지난 5월 21일 CJ홈쇼핑은 사업 지주회사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CJ홈쇼핑은 TV홈쇼핑 사업의 한계를 인식하고, 온라인 유통사업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SO사업과 해외홈쇼핑 사업에 투자해 왔다. 이는 중장기적으로 내수영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차별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향상시키는 핵심전략으로 판단된다. 동사 고유의 영업가치와 보유 SO부문의 자산가치를 합산한 기업가치는 12,168억원으로 산정된다. 이에 따라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10,000원을 유지한다.

SO 자산가치 상승과 해외 사업 확대로 역량 강화

최근 MSO(Multi System Operator) 업체인 C&M 지분매각을 계기로 동사를 포함한 주요 MSO의 자산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C&M의 골드만삭스 지분에 대한 매쿼리 인수대금을 감안하면 가입가구당 가치는 130만원 수준이다. 이를 고려할 때, CJ홈쇼핑이 보유한 SO지분가치(현재 가구당 34만원 적용)에 대한 재평가도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2007년 하반기부터 동방CJ의 방송시간 및 방송지역 확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가시청가구수 확대가 예상된다. 이는 하반기 동방 CJ의 실적 개선 뿐만 아니라 향후 CJ홈쇼핑의 해외 사업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사업지주회사로의 역량 강화를 고려할 때 투자 모멘텀 유효

최근 소비관련 지표들의 긍정적인 추세에도 불구하고 유통업종은 전반적인 어닝 모멘텀 약화로 시장의 대세 상승에 부합하지 못하는 주가 수준을 나타냈다. 물론 동사의 07년 EPS 전망 역시 긍정적이지 못한 상황이지만 사업지주회사로의 역량 강화를 고려할 때 투자가치는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 구체적인 이유로는 1) C&M 매각 거래 수준(가구당 약 130만원 이상의 가치 적용)과 비교, CJ홈쇼핑 보유 SO자산가치 부각 2)엠플 및 BSI 대한 전략 수정을 통한 부담요인 축소 계획은 08년 EPS개선에 긍정적 요인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수익가치를 고려해도 투자매력도 높아

한편 PER 추이를 살펴보면 Historical P/E밴드 상의 최저 수준은 5~6배이다. 5~6배를 보인 시점(04년)의 주된 이유는 경기악화와 실적둔화였다. 그 이후 무형상품의 상품구성 시점에서부터 주가는 PER 20배 수준에 도달했는데 최근 P/E는 10~14배 수준으로 Historical Band의 최고 시점 대비 30~40% 이상 할인된 수준이다. 물론 현재의 P/E는 앞서 설명된 부담요인을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07년 하반기 이후 08년 영업력은 PER이 최고를 나타냈던 시점보다 강화될 전망으로 현수준은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08년 이후 본격적인 EPS 개선과 함께 ROE는 최소 10% 수준 이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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