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사회교육원, 어린이영어연극지도자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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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30 15:19

서울--(뉴스와이어)--경기대학교 사회교육원(서울캠퍼스)은 '어린이영어연극 지도자과정' 을 신규개설하였다. 아울러 국내최초로 개설되었던 '어린이연극 지도자과정' 2기를 함께 모집한다.

이과정은 전문지도자양성교육과정으로서 경기대 사회교육원이 지난 7월에 극단 예지인과 산학협력을 체결하여 개설한 과정이다.

9월 중 개강하는 이 과정은 15주 교육과 함께 수료후 경기대학교 총장명의의 수료증을 취득하며 관련기관에 취업을 추천받을 수 있다. 극단 예지인(대표 천동희),극단 아우네(대표 박인혜)의 협조로 소속 배우 및 연출진과 부분적으로 현장실습도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영어연극 지도자과정의 한규용 주임교수는 "영어로 된 대본을 연극으로 제작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연극놀이나 게임을 통해 영어를 학습하는 교수법을 통틀어 영어교육연극" 이라고 말했다. 또한 " 본 과정은 교육연극의 골격인 극적요소를 통해 극화하는 원리를 이해하고 영어과목 교육에 적용하는 방법과 기법을 익히는데 목표가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한규용 교수는 단국대 영문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고(드라마전공), 상명대 교수 및 극단 아우네 대표를 역임하였다.

교육특전으로 본원 보육교사양성과정 수강생은 교육비 20% 감면혜택과 본 교육원 승급요규 및 보수교육 수료생은 교육비10% 감면 혜택이 주어지고 장학금혜택도 마련되어있다.

또한 수료 후 소정의 평가(Final Test)에 의해 합격자에 한하여 경기대학교 총장명의 수료증 수여후 (학원, 초등학교, 문화센터, 유치원, 어린이집 등)강사로 활동이 가능하며 해외연수의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극단 예지인 개요
자연주의와 전통적인 시각과 현대적인 감각으로 음악, 무용, 영상, 뮤지컬, 콘서트 등의 창작물을 지속적으로 제작, 공연하고 문화행사 기획 과 연출 작업 등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수입작품들이 즐비한 현실에 맞서며 편중적이고 차별적인 문화에서 벗어나 평등하고 한국적인 문화, 전통적이고 순수한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2002년에 공연영상예술집단 '예지인'이란 동인제로 시작하여 2006년 법인등록과 함께 극단 예지인으로 명명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yeji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