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민주노동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지역 선출대회 일정이 중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3일 오후 7시 30분부터 부산 컨벤션홀에서 부산지역 대선후보 선출대회가 개최됐다.

지난 2일 경남지역 개표까지 진행된 민주노동당의 대선 경선결과는 권영길 후보의 독주(51.25%)가 이어지고 있고 그 뒤를 노회찬, 심상정 후보가 97표차의 박빙 승부를 펼치며 1강 2중 체제를 나타내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진행된 부산지역 개표 결과는 총 유권자 2583명(당권자 2591명 사고 8명) 중 2209명(무효표 9표)이 투표했고(유효투표 2200, 투표율 85.52%)
- 심상정 후보 532표(24.18%)
- 노회찬 후보 592표(26.91%)
- 권영길 후보 1076표(48.91%)로 나타나 권영길 후보는 7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써 현재 민주노동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는 '제주/광주전남/대구경북/대전충남/전북/경남/부산' 등 7개 권역을 마쳤고 44.3%의 개표가 진행된 상태다. 또, 오는 5일 울산의 선출대회가 예정되어있고 충북, 강원, 서울 및 수도권 등을 남겨놓고 있다.

3일 현재까지 민주노동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투표에서 각 후보별 총 득표수는 아래와 같다.
- 1번 심상정 4320(24.08%)
- 2번 노회찬 4477(24.96%)
- 3번 권영길 9142(50.96%)

한편 민주노동당의 정치 1번지, 울산에서의 선출대회가 5일 저녁 7시부터 울산 근로자복지회관에서 개최된다. 울산 지역의 총유권자 수는 2727명으로 총 유권자의 5.4%다.

울산의 개표가 완료되면 총 유권자의 49.7%가 투표한 것으로, 민주노동당 대선후보 선출이라는 대장정의 전반전을 매듭짓게 된다.

2007년 9월 3일
민주노동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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