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연구소 과학기술부 선정 탑 브랜드 연구사업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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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4 10:51

인천--(뉴스와이어)--극지연구소(소장 이홍금)는 과학기술부와 공공기술연구회의 중점 사업인 지구기후연구(Earth Tomorrow)와 극지생물신소재개발(Cryo-Biotech)을 탑 브랜드로 선정하고 탑 브랜드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는 등 연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또한 탑 브랜드에 대한 내용을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심벌마크의 개발을 완료하였고 전문홍보대행사 CNNB와 손잡고 언론을 통해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Earth Tomorrow란 지구 환경을 조성하는 열쇠를 쥐고 있는 극지에서 해양퇴적물과 빙하에 담겨있는 과거의 지구환경 복원을 통해 현재의 기후상태를 관측·모델링하고 미래의 지구환경 변화를 예측코자 하는 연구사업이다.

이 연구소 이지영 연구관리팀장은 “이 사업이 실현될 경우 지구온난화 등 미래 기후변화를 예측하여 산업, 경제, 국민생활에 미치는 국가 정책을 수립할 수 있으며 범지구적으로는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는 지구환경변화를 예측하여 인류의 위기에 대한 대처방안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Cryo-Biotech란 극한 환경에서 생존하는 고부가 가치의 극지 생물공학 소재의 개발을 통해 BT 분야에서 산업화가 가능한 생물 신소재를 탐색하고 개발하는 연구사업이다.

극지연구소의 강성호박사는 “이 연구가 진행되면 결빙방지물질 개발을 통해 장기 보존 등 의료사업에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오게 되고 공정용 저온효소 개발로 인한 친환경 화학공정 산업의 발전을 통한 환경개선을 기대할 수 있으며 극지 소재를 이용한 기능성화장품, 의약품의 개발을 통해 국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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