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의 날들’ 외국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배려 ‘영문자막’ 상영

서울--(뉴스와이어)--한국 독립 영화의 저력을 세계에 알린 ‘김소영’ 감독의 <방황의 날들>이 오는 9월 6일 개봉한다. 미국 내 아시아계 그것도 여성이라는 소수 중의 소수에 속하는 여성감독 ‘김소영’의 작지만 힘 있는 시선으로 그려진 <방황의 날들>은 미국 언론의 호평과 함께 뉴욕을 비롯해 미국 개봉을 성사해 모처럼 한국영화계에 기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2006 선댄스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2006베를린 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 등 해외에서 이미 큰 주목을 받으며, 유수의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한 <방황의 날들>은 국내 개봉을 맡아 국내 외국인 관객들을 위해 영문자막과 함께 상영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먼저 큰 인정을 받은 만큼 외국인 관객들에게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어 인디영화로서는 드물게 영문자막 상영이 전격 결정되었다.

낯선 땅 차가운 공기 속에서 살아가는 십대 소년 소녀의 복잡한 심리를 단순하지만 예리하게 담아낸 독립영화의 수작 <방황의 날들>, 9월 6일 에이미의 작지만 아름다운 이야기가 스크린을 물들인다.

웹사이트: http://www.withcinem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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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성 010-3053-7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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