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주연 한중합작드라마 ‘디아오만 공주’ 국내 첫 방영
명랑소녀성공기를 연상시키며 귀엽고 똘망똘망한 장나라만의 끼가 그대로 뿜어져 나왔던 ‘디아오만 공주’는 국내에서도 이미 마니아를 형성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있는 작품. ‘황제의 딸’로 국내팬들에게도 익히 알려진 소유붕이 장나라를 사랑하는 당나라 황제역으로 나와 매력적인 캐릭터를 멋지게 소화해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수나라 마지막 공주이면서도 사도가에서 자란 사도정 역의 장나라는 때때로 남장을 한채 의협심 많고 의리 있는 멋진 남자로 나오면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200% 살려내 중국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드라마 촬영 당시 장나라는 중국에 장기체류하며 ‘디아오만 공주’에만 전념하며 작품에 애정을 쏟아 주목을 받았다. 장나라를 위한 장나라에 의한 드라마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장나라가 열정을 쏟아부었던 드라마 ‘디아오만 공주’의 국내 반응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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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 14일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