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김동규 선수, 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 출전
김선수는 9월 7일(금)부터 12일(수)까지 태릉선수촌에 입촌해 훈련을 받은 후 14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시안에서 열리는 이 대회 컴파운드부문에 출전한다.
한국 양궁 선수가 아시아선수권 컴파운드 부문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동안 리커브선수들만 출전해왔으나 컴파운드 선수 육성차원에서 컴파운드부문에도 선수를 파견하게 됐다.
아시아선수권대회 컴파운드부문 첫 출전자인 김선수는 여자부 권오향 선수(한국체대)를 비롯해 리커브 남녀대표 8명과 함께 출전하게 된다.
김선수는 지난 7월 독일에서 열린 제44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본선 128강에서 아깝게 탈락했으나, 9월 5일 제18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대회에서 컴파운드 개인전 정상에 올라 메달권 진입이 기대되고 있다. 한국대표단은 9월 13일(목) 오후 8시 40분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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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1일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