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브리핑] 민주노동당 결선 투표 돌입/ 노무현 타운 논란/ 이명박 후보의 신발전체제 관련 민주노동당 브리핑

○ 민주노동당 결선 투표 돌입

민주노동당 1차 투표결과 권영길, 심상정 후보가 결선투표에 진출하게 되었다. 권영길 후보는 100만 민중대회와 사람경제로, 심상정 후보는 세박자 경제로 진검승부를 겨룬다. 민주노동당의 상징 권영길 후보의 수성과 심바람 돌풍 심상정 후보의 공성이 맞부닥치는 멋진 승부가 9월 15일까지 펼쳐진다.

오늘이 대선 D-100일이다. 민주노동당의 경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단순한 당내 경선의 흥미를 넘어 본선까지 돌풍을 일으키는 대선을 만들어 내겠다. 오늘부터 결선투표가 시작된다. 현장 투표는 14일 18시까지 진행되고 온라인 투표는 15일 12시까지 진행된다. 16개 광역시도당에서 동시 진행된다.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 노무현 타운 논란

노무현 ‘타운’이 만들어진다는 보도가 있다. 노무현 대통령의 친인척과 측근들이 생가를 사들이고 개인주택 주변 토지를 매입하고 있다고 한다. 언론 보도에도 있듯이 임기 중 부동산 가격을 88%나 올렸다고 비판받고 있는 상황인데, 서민들의 입장에서는 씁쓸한 마음을 지울 수 없다. 퇴임 후 시골로 내려가 지역 공동체 주민과 어울리는 삶을 살겠다는 희망을 가진 줄 알았는데, 마치 장원의 영주와 같은 삶을 살려고 하는 것인지 의문이다.

○ 이명박 후보의 신발전체제

이명박 후보가 87년 체제를 넘어 신발전체제를 이루겠다고 한다. 그러나 아무리 봐도 성장주의, 개발주의에 지나지 않는다. 87년 체제는 정치적 민주화를 의미한다. 그러나 절차적 민주주의의 불균형적인 성장체제였다. 경제적으로 신자유주의 체제가 등장했던 시대다. IMF는 그 완성판이다. 신발전체제는 인물만 바꾼 신자유주의의 연장이다. 이 후보는 신자유주의 속에서 한나라당발 보수대연합을 실현하려 한다. 중요한 것은 용어의 변화, 인물의 변화가 아니라 시대의 변화, 세력의 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한나라당은 수사만 늘어가고 있는 것 같다.
- 9월 10일 (월) 11:00 국회 정론관
- 민주노동당 대변인 김형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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