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은혜충만 말씀잔치’ 추계 신앙사경회 실시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 鄭長福)는 재학생의 영성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9월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2007학년도 추계 신앙사경회를 개최, 뜨거운 영성과 촉촉한 은혜의 단비를 선사할 계획이다.
'살아 역사하는 믿음 - 소명·헌신·회복‘(야고보서 2:26)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신앙사경회에는 주강사에 정영택 목사(경주제일교회·경북 경주시 노동동)를 비롯해 아시아예배문화연구소장 손해석 목사와 동문 이해석 목사(익산 만남의교회)의 특강, CCM 가수 송정미씨의 찬양집회, CBS전북방송합창단(지휘:최동규 한일장신대 교수)의 찬양 등이 진행된다.
첫날 9월 18일(화) 오후 1시30분 메아리몸찬양단 학생들의 찬양으로 시작해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정영택 목사의 말씀, 3시30분부터 5시까지 송정미씨의 찬양집회가 있을 예정이다. 둘째날 9월 19일(수)에는 오전 10시30분 고벨화찬양단 학생들의 찬양, 오전 11시부터 12시30분까지 정영택 목사의 말씀이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손해석 목사가 ‘국악과 CCM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며,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이해석 목사가 ‘사회복지목회’를 주제로 특강한다. 마지막날인 9월 20일(목)에는 오전 10시30분 메아리몸찬양단 학생들의 찬양,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정영택 목사의 말씀으로 마무리된다.
야간 학생들을 위해 저녁 7시30분부터 열리는 야간사경회는 9월 18일 2부 학생들의 찬양동아리인 ‘참소리찬양단’의 찬양으로 시작해 정영택 목사의 말씀과 CBS전북방송합창단의 공연이 연달아 열리며, 둘째날에는 참소리찬양단의 찬양, 정영택 목사의 말씀, 이해석 목사의 특강이 진행되고, 셋째날인 9월 20일(목)에는 참소리찬양단의 찬양, 정영택 목사의 말씀, 학부별 모임을 갖는 것으로 사흘간의 대장정을 마칠 예정이다.
주강사인 정영택 목사는 국민대와 장로회신학대 신학대학원(M.Div.)과 대학원(M.A.)을 졸업했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신학대학원 목회학박사학위(D.Min.)를 취득했다. 또 장로회신학대 기독교교육연구원으로 활동했고, 장로회신학대와 호남신학대, 영남신학대 등에서 강의했다. 1902년 설립된 경주제일교회(경주시 노동동)를 2003년부터 시무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칼럼집 ‘회신없는 메아리’, 묵상집 ‘40일간의 사랑’, 사순절 자료집 ‘고난을 깨우치는 흔적들’, 신앙지침서 ‘신앙의 맥을 따라서’ 등 다수가 있다.
CCM의 디바로 불리는 송정미씨는 1988년 음악사역자와 송라이터로서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까지 널리 알려진 ‘축복송’의 작사 작곡자이며, 현재 숭실대 음악원 교회음악과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다.
손해석 목사는 예배문화에 한국문화를 접목시킨 새로운 예배에 대해 연구하는 아시아예배문화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면서 국악과 어우러진 찬양 등을 다수 작곡·제작하고 있다.
한일장신대 졸업생인 이해석 목사(94년 신학부 졸업)는 92년부터 저소등층을 상대로 목회활동을 하면서 희귀 난치성 질환자 치료비 지원 및 후원자 발굴 결연지원에 앞장서 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3년 보건복지부장관상, 2004년 전라북도에서 수여하는 ‘제9회 자랑스런 전북인대상’, 2006년 이웃돕기 유공자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CBS전북방송합창단은 2004년 10월 창단된 이후 비교적 짧은 기간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 전북지역을 대표하는 혼성합창단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우리가락 성가는 물론 아이스터들에 의한 서양전통의 교회음악과 현대대중적 교회음악 등 폭넓은 레퍼토리로 청중과 교회앞에 다가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il.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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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1일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