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의원, 농림부장관 면담

서울--(뉴스와이어)--대통합민주신당 김춘진 의원(고창·부안)은 12일 오후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농림부장관을 면담하고, 벼 줄무늬잎마름병에 대한 피해상황을 설명하고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을 요구하였다.

부안의 경우 벼줄무늬잎마름병으로 2571ha가 피해를 보고 있으며, 수확기에 들어선 농가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춘진 의원은 벼줄무늬잎마름병의 발생 원인이 동절기 고온과 예년보다 적은 강우량등에 기인한바, 농업재해로 인정하여 피해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며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김 의원은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농축산 경영자금의 추가배정, 농지구입자금 상환연기 및 임차료 감면, 농협 상호금융자금 지원, 농기계임대사업및 용배수로 정비 및 개보수사업의 우선실시등을 건의 하였고 농림부장관은 피해농가의 어려움 살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춘진 의원은 쌀 목표가격을 유지 하고, 변동직접지불금의 산정기준을 현실에 맞게 재조정함으로써 쌀생산농가의 소득보전대책을 강구해 줄것을 요청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cjkorea.org

연락처

김춘진의원실 정책비서관 신연석 02-788-2574, 016-9716-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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