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하반기 국내 주식 채권 위탁운용사 선정

서울--(뉴스와이어)--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호식, www.nps.or.kr)은 2007년 하반기 국내주식 및 국내채권 위탁운용사를 각각 3개씩 선정하였다.

공단은 위탁운용사선정위원회(위원장 오성근 기금운용본부장)를 지난 19일 및 20일에 개최하여 국내주식 순수주식형(Active) 운용을 위한 위탁운용사로 우리CS자산운용, 칸서스자산운용, CJ자산운용을 선정하고, 국내채권 일반채권형(Active) 위탁운용사로 동양투신운용, 푸르덴셜자산운용, 한화투신운용을 각각 선정하였다.

공단은 이번 선정 계획에 대하여 지난 8월1일에 공고하였는데 이에 국내주식의 경우 25개사가 국내채권의 경우 21개사가 지원하였다.

각 지원사가 제출한 제안서에 대한 심사 결과, 지난 8월 31일에 각 6개사를 추렸으며, 각 6개사를 대상으로 구술심사를 거쳐 제안서 및 구술심사 종합평점 상위사 순으로 최종 각 3개사를 선정한 것이다.

국내주식 순수주식형(Active)의 경우 운용사별로 배정될 금액은 각각 500억원씩이다.

국내주식 순수주식형(Active)은 주식비율을 90% 이상 유지하면서 매니저의 재량에 따라 업종 및 종목을 선택하고 투자비중을 조절하는 유형으로서 종목리서치가 필요하며, 펀드매니저의 업종 및 종목 선택 능력이 중요하다.

국내채권 일반형(Acitve)의 경우 운용사별로 배정될 금액은 각각 2,000억원씩이다.

국내채권 일반형(Acitve)은 채권종합지수(BBB+이상)를 벤치마크로 하고 일정 듀레이선 허용범위 내에서 적극적(Active)인 운용이 허용된 유형이다.

참고로 공단은 지난 6월 말 현재 국내주식에 33개, 국내채권에 8개사에 위탁운용을 하고 있으며, 기금자산 중 위탁규모는 국내주식 15조 6천억원, 국내채권 6조 3천억원 규모이다.

이번 선정도 외부전문가가 포함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제안서내용과의 부합여부 등을 확인하는 현장실사를 통하여 객관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거친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np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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