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지난 25일 부시 미대통령은 유엔 총회연설에서 북한, 이란, 시리아등을 야만정권(Brutal Regime)이라고 비난하였다.

21세기 최악의 전쟁을 일으켜 죄없는 민간인을 희생킨 장본인인 부시가 다른 나라의 인권, 자유를 운운하며 야만정권이라고 하니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다.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 민간인 60만명의 죽음에 대해 책임져야 할 당사자이다. 전 세계와 자국내의 반전평화애호세력으로부터 야만정권, 잔혹한 정권으로 비난받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먼저 돌아봐야 한다.

더불어 부시 대통령은 대한민국 땅에서 연일 터져 나오는 방화, 성폭행사건등 주한미군이 자행하는 한국사회에서의 비이성적이고, 잔혹한 범죄행각들에 대해 미국대통령으로써 부끄러워하고 자국 병사들의 야만적 만행에 사죄해야 할 것이다.

뿐만아니라 지금 한반도는 남북정상회담과 6자회담으로 평화와 통일의 훈풍이 불어오고 있다. 이러한 때에 미국의 대통령이 앞장서서 북한을 자극하는 의도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이미 전 세계는 지난 날 부시행정부가 9.19공동성명의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BDA문제로 6자회담을 파행으로 내몬 장본인임을 알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숱한 거짓과 위선으로 세계를 현혹시켜왔듯이, 인권과 자유라는 미명하에 현재의 한반도 평화통일 훈풍에 역행하고자 한다면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부시대통령의 이라크, 북한 등을 향한 정책이 ‘야만적이었음’은 세계가 알고 있다. 현재의 발전하는 한반도 평화통일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으려는 시도는 자신의 ‘야만’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을 부시행정부는 알아야 한다.

2007년 9월 27일
민주노동당 자주평화통일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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