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지주회사 CJ 분할 재상장

지주회사로 전환되는 CJ는 신설 사업회사인 CJ제일제당(097950)과 존속회사인 지주회사 CJ(001040)로 각각 37 대 63의 비율로 분할되어 9월 28일 신규 및 재상장된다. 상장일 기준주가는 CJ제일제당 110,000원 및 CJ 130,000원으로 시초가는 기준가 대비 -50%~100%의 범위로 각각 55,000~220,000원 및 65,000~260,000원 사이에서 결정된다.

존속법인인 지주회사 CJ(001040)의 적정주가는 100,000원으로 평가된다. 이는 기준가 130,000원 대비 낮은 가격인데 상장일 시초가 범위가 65,000~260,000원 사이에서 결정된다는 점에서 투자판단은 시초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지주회사 CJ는 식품,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유통, 금융/인프라 등 자회사들의 자력 기반이 마련되고 투자효율성이 상승한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투자대안으로 평가된다.

지주회사 CJ 적정주가 100,000원으로 평가

지주회사인 CJ의 목표주가는 sum-of-the-parts 방식에 의해서 100,000원으로 산출된다. 목표주가는 CJ제일제당, CJ홈쇼핑 등 주요계열사 가치 및 삼성생명 등 투자유가증권에 대해 지주회사 할인율 25%를 적용하고 2007년 예상 순차입금을 차감하여 산출했다.

한편 주당가치 산정에 적용된 발행주식수는 우선주를 포함했으며 보유 자사주 367만주는 향후 대주주와의 주식거래를 통하여 CJ제일제당의 보유 지분율 상승에 사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식수 산정에서 제외했다. CJ는 지주회사 요건을 갖추기 위해 상장법인 CJ제일제당 지분을 최소 20% 이상 확보해야 하는데 현재 보유 지분은 보통주 기준 19.1% (2우선주 및 3우선주 보통주전환 적용할 경우 17.7%)로 추가 지분을 확보해야 한다.

지주회사 CJ는 음식료, 유통,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금융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가 평가에서 CJ제일제당의 비중은 20% 미만으로 음식료 coverage에서 제외한다.

CJ제일제당, CJ홈쇼핑, CJ인터넷의 가치평가는 각사에 대해 당사가 제시하는 목표주가 280,000원 및 110,000원, 28,300원을 적용하여 평가했다. 또한 상장업체인 엠넷미디어와 CJ CGV, CJ푸드시스템 등은 주가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자산운용 및 주식시장의 호황으로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CJ투자증권에 대해서는 장외 거래 가격을 기준으로 6,000원을 적용하여 평가했다. (8월 6일자 CJ보고서에서는 CJ투자증권 장외가 7,000원 적용) 한편 CJ엔터테인먼트, CJ미디어, CJ GLS 등 자회사에 대해서는 2007년 예상 NAV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CJ에 귀속되는 삼성생명 보유주식 약 64만주에 대한 평가와 삼성 에버랜드에 대해서는 적정기업가치 (삼성에버랜드의 적정기업가치 4.37조원에 대한 평가는 당사 7월 2일자 삼성카드(029780. KS) 분석보고서 참고) 등 무수익 투자유가증권에 대한 CJ 지분가치는 4,432억원으로 주당 22,900원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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