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노동청서울강남지청, ‘지역산재예방 협의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지방노동청서울강남지청(지청장 최부환)은 ‘07. 9. 28(금) 강남지청 회의실에서 한국산업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 건설안전팀장, 근로복지공단 보상팀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07년 3/4분기 『서울강남지역산재예방 협의회』를 개최 하였다.

그동안 산재예방협의회는 주로 한국산업안전공단, 근로복지공단, 안전협회등 재해예방기관의 관계자 만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하는 것이 일반적 관례였으나, 금번 강남지청의 협의회는 유관기관 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두산산업개발(주)안전팀장, 서울메트로 환경팀장, 서울삼성병원 명예감독관, 한국건설안전기술협회 명예감독관등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와 정부, 관련단체가 함께하는 실질적인 산재예방협의체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근로자의 산업재해감소를 위하여 노동부, 공단, 민간기관간의 재해예방을 위한 협력구축화 방안이 논의 되었는데 각 기관별 산재예방업무 특성, 산재예방업무의 역할, 기관별 협력 체제의 실태, 시너지 효과 제고를 위한 협력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 되었으며 각 유관기관이 산재예방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잘된점 및 미흡 하였던 점에 대해 진지하게 토의하였고, 중대재해 발생시 현장보존의무 신설, 작업환경측정의 신뢰성 평가제도 도입, 사무실 공기관리 대상확대등 최근 개정된 산업안전보건관련규정을 설명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특히, 최부환 서울강남지청장은 금년도 들어 전국적으로 중대재해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재해자수 또한 증가추세에 있음에도 서울 강남관내에서는 근로자수가 증가 되었음에도 재해율이 21%감소 하였을 뿐 만 아니라 사망자수 및 재해자수가 감소한 것은 정부, 사업주, 근로자, 재해예방기관 모두가 산업재해 감소를 위한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라고 강조하였다.

강남지청 관계자는 매분기마다 개최되는 동 협의회는 구성원들간의 재해예방기법 및 관련정보 교환, 재해발생 사례분석 및 예방대책 등을 강구하고, 유사시 공동 대처를 통해 효율적인 산재예방 활동으로 실질적인 근로자 안전 및 건강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개요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서울특별시 지역을 관할하는 고용노동 분야 특별 행정기관으로서 사람과 일을 이어주는 고용센터와 근로자를 보호하고 노사간의 협력을 지원하는 근로개선·산재예방지도 분야를 중심으로 다음과 같은 업무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seoul.molab.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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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노동청 김재숙 02-2250-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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