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59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젊음을 바쳐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는 위기에서 평화로, 분단에서 통일로 향한 발걸음을 더욱 바쁘게 재촉하고 있다. 바야흐로 한반도 평화체제를 만들어내기 위한 시대적 전환이라는 역사적 과정이 바로 우리 눈 앞에서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수많은 난관이 도사리고 있어 그 과정이 평탄치만은 않다. 그러기에 더욱 적극적인 자세와 태도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

내일부터 또 한번의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된다.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남북간 군사분야의 신뢰구축을 위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

무기 및 병력의 감축, 평화수역 지정 등 NLL 문제의 전향적 해결, 비무장지대의 평화지대화 등 군사분야에 있어서도 평화체제를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전환이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평화적 질서를 염원하는 전 세계인의 염원에 맞추어 침략전쟁에 파병된 부대를 즉각적으로 철군하여야 한다.

이제 겨레의 심장을 향해 서로 총부리를 겨누는 가슴아픈 시대를 마감하고, 평화체제를 위한 대전환의 시대를 열어나가자. 또한 국군의 날이 분단의 상징이 아니라, 해방과 평화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하자.

2007. 10. 1 민주노동당 대변인 김형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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