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브라질 많은 인구, 낮은 가입률로 성장 가능성 높아

유엔젤은 지난 9월 14일 브라질 이동통신 1위 사업자인 VIVO사와 향후 6년간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수익배분 방식으로 제공하기로 하였다. VIVO사의 이동 통신가입자 수는 2007년 2분기 현재 3,024만명으로 국내 SK텔레콤 보다 많은 가입자 수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유엔젤이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태국 DTAC이나 말레이시아의 Celcom, 멕시코의 Iusacell 보다 월등히 많은 가입자 수를 가지고 있다. 국내의 경우 이동통신 가입자 수가 4,280만명 수준으로 약 89%의 가입률을 보이고 있으나, 브라질 가입률은 약 50% 수준이다. 따라서, 향후 경제성장에 따른 가입자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브라질 인구가 약 1.9억명으로 향후 10% 만 증가하더라도 국내 1위인 SK텔레콤 (2,160만명) 수준에 근접하는 가입자 수가 증가하게 된다. 남미 지역은 산악 지대가 많아 유선전화 보다는 무선전화 발달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브라질 가입률 10% 시 300만 가입자 확보

브라질 VIVO사의 가입자 수는 3,000만명 수준으로 유엔젤이 태국에서 서비스를 실시할 당시 757만명, 말레이시아 533만명, 멕시코 180만명 대비 각각 4배, 5.6배, 16.7배 많은 가입자를 가지고 있다. 태국과 말레이시아의 경우 서비스 실시 후 1년 후 약 11% 수준까지 증가하였으므로 브라질의 경우 10% 수준으로 가정할 경우 3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같은 중남미 국가인 멕시코의 경우 3위 사업자와 서비스를 하고 있어 가입자 확보 및 마케팅에서 다소 어려움이 있어 서비스 9개월 현재 가입률이 3.7%로 12개월 기준으로 5% 이상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멕시코의 경우를 가정하더라도 브라질에서 최소 15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할 수 있다. 그러나 브라질 VIVO사는 1위 사업자로 브랜드 파워 및 마케팅 능력이 멕시코 유사셀보다 높아 그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수익배분 요율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최소한 태국 초기 1년 매출인 25억원 이상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300억원 이상의 현금성 자산 보유 투자금액 충분히 확보

동사는 태국의 경우 누적 Capex 투자금액이 51억원이며 말레이시아의 경우 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판매하여 투자금액은 없는 대신 수익배분 비율이 작다. 브라질의 경우 동사는 초기 60억원에서 70억원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가입자 증가에 따라 100억원 수준까지 증가할 수 있다. 동사는 2007년 반기 현재 300억원 이상의 현금성 자산을 확보하고 있어 브라질 투자를 위한 추가 차입이나, 유상증자는 필요 없는 상태이다. 다만 동사는 감가상각을 정률법으로 하고 있어 투자 초기에는 감가상각비 부담은 있으나 향후 수익률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국 3분기 월 평균 13억원 대 진입

동사 해외 ASP 사업 중 가장 호조를 보이고 있는 태국에서 7월에 13.4억원을 기록하였고 8월에는 과거 정산 누락 매출 1.2억원을 포함하여 14.4억원을 기록하였다. 3분기에 월 평균 13억원대에 진입하고 있다. 태국에서 8월까지 누적 매출은 102.8억원으로 월 평균 12.85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당사는 동사의 2007년 태국 매출을 월 평균 12.5억원으로 추정하였는데 이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말레이시아 시장은 정체를 보이고 있으나 매출 규모가 크지 않아 동사 전체 매출에는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멕시코 시장은 초기 시장이고 가입자 규모가 크지 않아 매출 증가 속도는 빠르지 않으나 연말에 우네폰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으로 2008년에는 성장 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남미 시장이 2008년 이후 성장 이끌 전망

동사의 국내 수익배분 매출이 2007년 약 100억원 수준이며 태국은 150억원, 말레이시아 20억원, 멕시코 7.4억원으로 예상된다. 태국은 2004년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고, 말레이시아시장은 정체를 보이고 있다. 태국 가입률이 30%대에 육박하고 있어 2009년부터는 다소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긍정적인 점은 구 시장인 동남아에서 매출이 정체가 예상되지만, 신규 시장인 중남미인 멕시코와 브라질에서 다시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멕시코, 브라질 외에 중남미 시장과 일본 등에서 수익배분 방식의 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어 추가 수주 시 동사의 안정적인 매출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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