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2007년 제4회 친환경농업대상 ‘특별상’ 및 ‘우수상’ 확정

뉴스 제공

2007-10-04 09:49

청주--(뉴스와이어)--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신종호)은 친환경농업의 조기확산을 목적으로 농림부와 환경부가 공동 주최한 제4회 친환경농업대상에서 충청북도가 특별상을, 청원군이 우수상에 생산자부문 우수상에는 충주에서 장안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유근모(48세)가 각각 확정 되여 10월 27일 서울 대학로에서 개최되는 제2회 생명평화친환경농업축제 행사장에서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광역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특별상을 받는 충청북도는 자연순환형 친환경 농·축산업 육성으로 고품질 안전농식품 공급과 친환경인증 재배면적 전년대비 30%증가, 농업예산 707억원 투자로 친환경농업의 조기정착, 국산호밀종자를 무상공급, 『농업명품도 충북』 실현을 위한 친환경농업 소득부문 1천388억원 투자계획으로,

기초 지자체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는 청원군은 ‘05년부터 오창농협과 SK케이칼과(주)간 협약으로 판매개척, 경지면적중 친환경농산물 재배비중 4.6%(인증면적 1,069ha)확대, 친환경농산물 생산·공급과 친환경농업육성 조례 제정, 친환경육묘장 건립·운영, 물류시설·학교급식등 적극지원으로,

생산자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는 류근모씨는 충주시 신니면 장안농장을 운영하며 2000년부터 친환경인증을 받아 7.6ha 유기농채소를 재배하고 인근 10농가를 협력농장으로 육성하여 E-마트를 포함한 전국 대형유통업체 136개소에 판매처를 확보하여 연간 50억원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매년 소비자를 초청 유기농 쌈채축제 개최등 적극적은 홍보 생산·판매등으로 수상자로 선정 되였다

이와 같은 수상은 환경을 살리면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자하는 농업인과 관계기관의 협조로 이루워진 성과로 충북농산물품질관리원 인증담당자는 더욱 친환경 인증농가를 발굴하여 밀려오는 수입농산물과 우리농산물 차별화 및 안전한 친환경농산물 공급 기반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chungbuk.naqs.go.kr